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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14 14:46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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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취지와 맞지 않아 산업은행 수용 어려울 듯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에 인수된 이후 33년 동안 독자경영하게 해 달라고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가 요구하고 나섰다.

조종사노조의 요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를 맞아 항공업계 재편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통합의 취지와는 맞지 않는다는 점에서 산은이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14일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노사, 산은이 특별단체협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산은과 사측에 요구했다.

조종사노조가 제안한 특별단체협약에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도 33년간 아시아나항공이 독자 경영을 해야 한다는 문구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종사노조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33년간 다른 회사로 지낸 만큼, 안정적인 통합을 위해서 인수 이후에도 독자 경영 체제를 오랜 기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조종사노조 관계자는 "33년이라는 기간은 노사정 회의체에서 조정이 가능하다"며 "33년으로 못 박은 게 아니다. 숫자가 의미 있는 게 아니라 독자 경영이 당분간 계속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대한항공은 6월 인수 절차 종료 이후 1~2년간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운영한 뒤 이르면 2023년 완전히 흡수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위기 돌파를 위한 통합인데 통합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된다면 통합 시너지보다 부작용이 먼저 발생할 수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특별단체협약 초안에는 인수 이후 고용 유지와 '인수 후 통합전략'(PMI)에 고용 유지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는 점도 명시됐다.

대한항공과 산업은행이 체결한 투자 계약서 등에 인수 이후 인위적 구조조정이 없다는 내용이 이미 담겨있지만, 노조가 참여한 협약서를 통해 고용 유지를 보장하는 안전장치가 있어야 한다는 게 조종사노조의 주장이다.

조종사노조는 특별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양사 노사와 산업은행이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는 기존 인수 반대 입장에서 한발 물러나 인수를 막기 위한 투쟁은 하지 않고 인수를 전제로 논의와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시아나항공 일반노조와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는 민주노총과 함께 인수 반대 투쟁을 이어간다. 아시아나항공노조는 15일 세종시 공정거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위가 기업결합에 대해 공정하고 엄정하게 불승인해야 한다"고 촉구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공정위에 기업결합신고서를 제출하는 등 이날까지 9개국에 기업결합 신고를 한다. 이달 안으로 총 16개국에 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독과점 우려로 기업결합이 불허될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대한항공은 양사의 인천공항 슬롯(항공기 이착륙률 허용능력) 점유율이 40%라서 독과점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 점유율이 아닌 노선별 점유율을 고려하면 독과점이 발생하는 노선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있다.파워사다리
오프시즌 트레이드를 요구했던 전 휴스턴 로키츠 가드 제임스 하든은 14일(한국 시간) 브루클린 네츠로 트레이드됐다. AP연합뉴스
오프시즌 트레이드를 요구했던 전 휴스턴 로키츠 가드 제임스 하든은 14일(한국 시간) 브루클린 네츠로 트레이드됐다. AP연합뉴스
[LA=스포츠서울 문상열전문기자] MVP 가드 제임스 하든의 4각 트레이드로 가장 득을 본 팀은? 단연 휴스턴 로키츠다.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14일(한국 시간) 11명의 선수가 포함된 4팀 블록버스터 트레이드의 성적표를 냈다. 휴스턴은 A-, 인디애나 페이서스 B+,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C, 브루클린 네츠 D로 평가했다.

이번 4각 트레이드로 휴스턴은 가드 빅터 올라디포(인디애나 페이서스), 가드 단테이 엑스엄(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포워드 로디온스 크루츠(브루클린 네츠, 1라운드 지명권 4장과 맞교환이다.

브루클린 네츠는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키츠)과 2라운드 지명권 1장.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센터 자렛 알렌과 포워드 토린 프린스(이상 브루클린 네츠)를 받았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가드 카리스 레버트(브루클린 네츠)와 2라운드 지명권 1장 등이다.

네츠는 당장 우승을 목표로 엄청난 희생을 하며 하든을 받았다. 카이리 어빙-케빈 두란트-제임스 하든 트로이카 체제에서 우승을 하지 못할 경우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는 실패나 다름없다. 1라운드 드래프트 4장은 향후 팀의 운명을 바꾸는 전력 보강의 토대다. 어빙, 두란트 하든 모두 1라운드 지명자들이다. 이번에 내준 알렌, 레버트 크루츠 등은 영건들로 기량 향상의 기대주들이다.

그러나 하든 트레이드로 라스베거스 도박사들은 이날 네츠의 우승 확률을 디펜딩 챔피언 LA 레이커스와 동률로 놓았다. 하든의 트레이드 발표가 나온 날 네츠는 원정에서 뉴욕 닉스를 116-109로 눌렀다.

휴스턴은 하든이 트레이드를 해달라며 징징대자 브루클린을 포함해 인디애나, 클리블랜드를 포함시키는 수완을 발휘하며 전력 누수를 막았다. 올라디포 가세는 신의 한 수다. 연봉은 부담이다. 하든과 견줄 만한 스타플레이어는 아니지만 NBA 통산 평균 17.4점을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1라운드 드래프트 4장은 가만히 있어도 배가 부르다. 휴스턴은 장기적인 구단 운영에서는 성공이다. 하지만 오프시즌 러셀 웨스트브룩, 이번 하든 트레이드로 스타 부재 팀이 돼버렸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케빈 두란트와 제임스 하든이 브루클린 네츠에서 뭉쳐 NBA 정상을 노리게 됐다. AP연합뉴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케빈 두란트와 제임스 하든이 브루클린 네츠에서 뭉쳐 NBA 정상을 노리게 됐다. AP연합뉴스
인디애나는 고액 연봉자 올라디포를 처분하고 득점력이 비슷한 젊은 레버트를 받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A 경력 8년 통산 평균 득점 17.4포인트의 올리디포 연봉은 2100만 달러, 5년 차 레버트는 262만5718 달러에 불과하다. 지난 시즌 평균 18.7점 올 12경기에서도 평균 18.5점을 기록중이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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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형돈이 '금쪽같은 내새끼'에 복귀한다.

1월 15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자해하는 8살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잠시 자리를 비웠던 정형돈이 한 달여 만에 복귀 인사를 전한다. 건강 문제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이후 복귀한 정형돈은 “요즘 쌍둥이들이 설거지에 재미를 붙였다. 시키지 않아도 설거지를 하고 싶어 하는데 노동 착취는 아닌지 걱정”이라며 자신의 육아 고민을 털어놓는다.

또한, 출연자들은 2번째 자가격리 중인 홍현희와 즉석 영상통화를 연결해 근황을 주고받는다. 홍현희의 모습에 오은영은 “마음 방역을 한다 생각하고 지내면 좋을 것 같다”며 랜선 금쪽 처방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학용품을 사기 위해 문구점에 방문한 엄마와 금쪽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학용품은 안중에도 없고, 마음에 드는 장난감만 가져오는 금쪽이의 모습에 엄마는 제자리에 갖다 놓으라고 지시한다. 원하는 장난감을 사주지 않는다는 엄마의 말에 화가 난 금쪽이는 엄마를 때리며 떼쓰기 시작한다. 당황한 엄마는 금쪽이에게 훈육을 시도해보지만, 아이의 폭력적인 행동은 더욱 심해지기만 할 뿐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엄마와 미용실에 방문한 금쪽이는 의자에 앉아 산만한 행동을 보인다. 금쪽이는 엄마가 자신의 행동을 제지시키자, 허벅지를 때리고 얼굴을 긁는 자해 행동으로 자신의 분노를 분출한다. 금쪽이의 행동에 깜짝 놀란 엄마는 아빠에게 전화한다고 경고하는데, 이에 금쪽이는 엄마에게 나쁜 말을 하며 때리는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 이에 오은영은 “문제 상황에서 아빠에게 전화하면, 엄마 스스로가 아이에 대한 지도력을 놓아버리는 것”이라며 엄마의 잘못된 대처에 일침을 가한다. 15일 오후 8시 방송.(사진=채널A)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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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오른쪽)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14일(한국시간) 열린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프랑스 슈퍼컵에서 2-1로 승리했다. 사진은 우승을 차지한 뒤 이날 골을 터트린 공격수 네이마르와 기쁨을 나누는 모습. /사진=파리 생제르맹 공식 트위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부임 이후 단 세경기 만에 커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만졌다. '전 직장' 토트넘 홋스퍼 팬들은 온라인을 통해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PSG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펠릭스 볼라르트에서 열린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프랑스 슈퍼컵 결승전에서 마우로 이카르디와 네이마르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른바 '트로페 데 샹피옹'으로 불리는 프랑스 슈퍼컵은 직전 시즌 리그1 우승팀과 프랑스컵 우승자가 격돌하는 이벤트성 대회다.

이달 초 PSG에 부임한 포체티노 감독은 일수로는 12일, 경기로는 3경기째 만에 첫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위업을 달성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에스파뇰(스페인)과 사우스햄튼, 토트넘(이상 잉글랜드)을 거치는 동안 단 한차례도 공식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지난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며 우승 가능성이 열렸지만 리버풀에게 패해 좌절해야 했다.

2019년 11월 성적 부진으로 토트넘에서 경질된 포체티노 감독은 새롭게 부임한 갑부 구단 PSG에서 이른 시간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감독 커리어의 새 장을 활짝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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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잉글랜드 현지 축구팬들이 14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의 프랑스 슈퍼컵 우승과 관련해 SNS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조롱하고 나섰다. /사진=풋볼 런던 보도화면 캡처
포체티노 감독의 커리어 첫 우승은 바더 건너 잉글랜드에서도 큰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경쟁구단 팬들이 온라인상에서 토트넘을 조롱하는 듯한 메시지를 대거 남겼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팬들은 SNS를 통해 "포체티노가 토트넘보다 빨리 우승했다", "토트넘은 트로피를 들기 전까지 포체티노를 붙잡고 있었어야 했다", "포체티노는 이제 지난 10년을 통틀어 토트넘보다 많은 트로피를 보유하게 됐다"는 등의 조롱성 댓글을 게재했다.

공교롭게도 토트넘은 이날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강등권의 풀럼과 만나 1-1 무승부에 그쳤다. 이날 결과로 토트넘은 8승6무3패 승점 30점이 돼 리그 6위로 한단계 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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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오은영 박사가 "학대라는 선은 넘으면 안 되지만 표현은 선 한 번 넘으면 쉬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1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오은영 박사는 부모 청취자에게 육아 조언을 건넸다.

DJ 김영철은 "지난주에 이어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가 나왔다. 지나치게 사적인 질문으로 왜 둘째를 안 가졌냐"고 물었다. 오은영 박사는 유튜브 영상 속 자신의 인터뷰 음성을 들었다. 음성 속 오은영 박사는 "남편과 결혼 후 5년 만에 첫아이를 낳았다. 연애를 9년 했다. 14년 같이 지내며 아이가 늦게 생겼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이 낳고 일하니까 둘째 낳는 걸 놓쳤다.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셋째까지 낳을 걸 후회한다. 지금은 의학적으로 불가능하다. 이젠 아들이 '내가 한 명 낳아서 안겨드리겠다'고 한다"며 웃었다.

김영철은 "방송 시작하면서 유튜브 속 오은영 박사 인터뷰 컷을 들어봤다. 아들이 왜 이렇게 달달하냐. 몇 살이냐"고 궁금해했고 오은영 박사는 "23살이다. 대학 다니고 있다"고 답했다.

오은영 박사는 "워킹맘이라 아이한테 미안할 때 많냐"는 김영철 말에 "그렇다. 방송에선 잘난 척, 아는 척하지만 아이 뒤통수 보면 후회되고 미안한 마음 많다. 매일 '이렇게 해줄걸' 생각한다. 바쁜 엄마라 아이가 안쓰럽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한 청취자는 "작년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했던 부모다. 기적 같은 솔루션 너무 감사하다"고 문자를 보냈다. 오은영 박사는 "이런 후기를 들으면 너무 감사하다. 김영철도 방송하니까 알 거다. 일반인이 방송에 나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아이를 위해 좋은 부모가 되려고 일상을 노출하는 용기는 정말 대단하다. 부모의 위대함에 머리를 숙인다"고 감탄했다.

오은영 박사는 청취자들의 육아 고민에 조언을 건넸다. 김영철은 "지난주부터 오은영 박사 얘기를 들으면 '엄마가 얼마나 날 힘들게 키웠을까'라는 말이 떠오르면서 엄마 생각이 난다. 너무 잘 키워준 것 같아서 눈물 날 것 같다"고 전했다.

오은영 박사는 육아 퀴즈를 통해 청취자와 소통했다. 오은영 박사는 "표현은 자꾸 해야 잘 할 수 있다. 인간은 학대라는 선은 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선 한 번 넘으면 쉬워지는 게 있다.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 '사랑해', '옆에 와줘서 고마워' 등 말이다. 처음이 어렵다. 하다 보면 쉬워질 거다"고 조언했다. 김영철은 "나도 엄마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잘 못했는데 이젠 잘 한다. 엄마도 '나도'라고 답하신다"고 공감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오은영 박사가 말을 너무 잘한다. DJ 제의 들어오지 않았냐"고 문자를 보냈다. 오은영 박사는 "그래도 김영철이 해야 한다. 손님으로 불러주길 바란다. 언제나 쌩 하고 올 거다"고 라디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은영 박사는 방송 말미 "김영철 보러 자주 올 거다. 오늘이 힘들어도 여러분에게는 가치있는 내일이 시작된다. 여러분들의 인생은 소중하고 가치있다. 응원한다. 참 잘하셨다"고 인사했다.(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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