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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6-29 10:33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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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saba@yna.co.kr


(세종=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장 내 전파가 발생한 현대카드가 재택근무 체제로 다시 전환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29일 "현대카드 서울 본사는 오늘부터 다음달 말까지 재택근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사 직원은 50%만 출근하며, 출근 직원도 평소보다 한 시간 늦게 출근해 한 시간 일찍 퇴근한다.

휴게실 등 직원 공용공간은 폐쇄된다.

회사는 이러한 내용을 전체 직원에 전날 공지했다.

이 관계자는 "국내에서 코로나19 위기가 고조한 3∼4월 당시 '강화된 거리두기' 때의 재택근무 방식으로 다시 전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6일 현대카드 전산실 파견 근무자(30대)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난 데 이어 28일에는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2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카드 전산실은 여의도 의사당대로 대로변의 현대카드 본사 3관 건물에 입주해 있으며, 본사 1·2관은 의사당대로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다. 3관 주변에는 호텔과 KBS 건물 등이 있다.


[점프볼=이재범 기자] 2020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에 참가 예정인 선수는 고려대 3학년 이우석을 포함해 34명이다. 드래프트가 다가오면 이 인원은 40여명으로 늘어날 것이다. 확실하게 드래프트에 나서는 이들 중에서 어떤 선수가 어떤 기량을 갖추고 프로 무대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지 지명 예상 순위로 살펴보고자 한다. 지명 순위는 4학년 활약 여부에 따라서 충분히 뒤바뀔 수 있다. 3순위 지명을 예상하는 선수는 중앙대 센터 박진철이다.파워볼실시간

중앙대 박진철
대학농구리그 한 경기 최다 기록
득점: 30점 / 리바운드: 22개 / 어시스트: 3개
스틸: 4개 / 블록: 6개 / 3점슛: 0개




박진철의 예상 순위가 3순위라는 걸 보면 다들 의아하게 생각할 듯 하다. 어떤 이는 1순위 후보인데 왜 3순위냐고 말할 것이고, 또 다른 이는 로터리픽(1~4순위)에 뽑히기에는 기량이 부족한데 왜 3순위냐고 고개를 갸우뚱할 것이다.

상위 지명 예상 선수 중에서 대학 감독과 프로구단 스카우트의 의견이 이렇게 극명하게 갈리는 경우가 있을지 의문이다. 박진철은 12개 대학 감독들에게 1순위 후보를 물었을 때 9표를 받았다. 그렇지만, 11명의 스카우트 중에선 1표 밖에 얻지 못했다. 일부 스카우트는 로터리픽 후보로도 박진철을 거론하지 않았다.

절대 다수의 대학 감독들이 현재 4학년 중 최고의 선수로 지목한 박진철을 프로 스카우트 중에선 어중간한 선수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대학 무대에선 박진철의 높이가 절대적이지만, 외국선수가 있는 프로 무대에서 박진철의 가치는 의문부호다.




중앙대 양형석 감독은 “피지컬에서 월등하고, 굉장히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박진철의 성실함을 높이 평가한다. 본인 스스로 체계적이고, 신중하게 결정을 했으면 그 결심과 계획을 꾸준하게 밀고 나간다. 이게 진철이의 장점”이라며 “부족한 걸 메우기 위해 열심히 한다. 신장과 운동능력을 앞세운 높이는 어마어마하다”고 박진철의 우직함과 성실함을 높이 평가했다.

한 농구 관계자는 “박진철은 외국선수 자리를 메워줄 정도로 하드웨어가 좋다. 슛이 부족하지만, 궂은일도 아낌없이 하는 선수다. 프로에선 고만고만한 선수보다 힘과 하드웨어가 있고, 골밑에서 받쳐줄 수 있는 진철이 같은 선수가 있다면 좋을 거다”며 “진철이가 경기 전에 계속 몸 관리 하는 걸 보고 열심히 하는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 몸 관리를 하고, 개인시간을 투자해서 몸을 만든 거다”고 양형석 감독과 비슷한 의견을 내놓았다.

박진철은 2018 대학농구리그에서 6경기 연속 17리바운드(21-19-17-22-21-20) 이상 기록을 세웠다. 이는 이승현(오리온)이 2011년 작성한 5경기 (17-17-18-21-27) 연속 기록을 넘어선 대학농구리그 최초의 기록이었다.

직접 비교가 힘들지만, 남자 프로농구에서 17리바운드+ 최다 연속 경기 기록은 제임스 메이스(2018~2019시즌, 20-19-30-17-24, 18-18-20-19-17 2회)와 라건아(2018~2019시즌 22-17-20-17-18), 테런스 레더(2007~2008시즌, 18-22-20-22-17), 리 벤슨(2005~2006시즌, 18-17-17-18-22)의 5경기다.




박진철의 리바운드 능력만큼은 탁월하다. 그렇지만, 슈팅 능력이 아쉽다. 특히, 지난 3년 동안 대학농구리그 자유투 성공률은 45.2%(76/168)로 부진하다. 지난해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6경기에서 30.8%(8/26)에 그쳤다.

지난해 9월 8일 동국대와 맞대결에서 자유투 8개 중 7개를 성공해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듯 했지만, 9월 19일 단국대와 경기에서 자유투 12개 중 2개만 넣었다. 자유투가 좋지 않다는 건 그만큼 슈팅 능력이 떨어짐을 의미한다. 즉, 슛 거리도 짧다라고 예상할 수 있다. 골밑에서도 다양한 기술로 득점하는 게 아니라 힘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편이다. 한 번에 넣기보다 2~3차례 공격 리바운드 이후 득점하는 경우도 잦다.

박진철이 가진 신체조건과 성실함, 운동능력은 1순위로 올려놨지만, 코트에서 보여주는 골밑 기술이나 자유투와 슈팅 능력은 로터리픽 밖으로 밀려나는 약점이다.




A대학 감독은 “솔직히 말하면 박진철이 강하다. 그런 높이를 갖춘 빅맨이 한국에 많지 않다. 대학생 중에선 하윤기(고려대)가 있다. 그 외에는 진철이 만한 빅맨이 없다”고 박진철을 1순위 후보로 꼽았다. B대학 감독은 “박진철이 낫다. 지금 보면 기량이 만개되지 않았다. 기복이 있고, 섬세함이 떨어진다. 진철이는 힘이 남다르다. 탄력이 좋아서 조금 가다듬으면 프로에서 더 써먹을 수 있을 선수”라고 했다.

C대학 감독은 “이우석(고려대)과 박지원(연세대)이 1,2순위 후보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도 1순위는 박진철”이라며 “그 정도 키에 그 정도 운동신경이 있는 선수가 쉽게 나오지 않는다. 진철이가 있으면 외국선수 활용에도 좋다. 높이와 운동능력이 뛰어나다”고 박진철의 손을 들어주었다.

D대학 감독은 “대학 재학생까지 고려해도 그만한 신장과 그만한 능력이 있는 선수가 없다. 하윤기 정도다. 나머지는 4번(파워포워드) 역할을 해야 하는 선수”라며 “1순위는 박진철이 낫다고 본다. 센터가 귀하다. 또 지금은 대학을 졸업한 센터들도 박진철을 이겨내지 못했다. (신장과 신체 조건이 좋은) 센터는 못 만들어낸다”고 박진철을 높이 평가했다.

스카우트 중 유일하게 박진철을 1순위로 꼽은 E스카우트는 “빅맨이 귀해서 박진철이 1순위가 가능하다”며 “다만, 좀 더 노력을 해야 한다. 골밑에서 스텝이나 몸을 사용하는 게 아직 부족하다. 활용을 못 한다. 오른손, 왼손도 모두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박정현(LG)처럼 가다듬어야 한다”고 했다.




이외 스카우트의 박진철 평가는 대학 감독들의 생각과 달랐다. 물론 높이만은 인정했다.

F스카우트는 “웨이트가 좋은 박진철을 빅맨이 필요하다면 데려가겠지만, 스킬이 떨어진다”며 “키워보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2순위 후보로 본다. 진철이는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있다. 이 부분을 높이 보면 상위에 들어갈 거다”고 박진철의 높이만은 인정했다. G스카우트는 “농구에서 중요한 게 리바운드인데 박진철은 리바운드에서 장점이다. 진철이가 프로에서 활용을 하는 게 더 나을 거다”고 역시 높이를 장점으로 바라봤다. H스카우트는 “박진철은 센터가 필요한 팀에서 높게 볼 수 있다”고 했다.

다른 스카우트들은 박진철을 높이 평가하지 않았다.

I스카우트는 “박진철은 대학무대에서 이윤수(DB)처럼 잘 하고 있다고 보여지지만, 신장이 크지 않고 포스트 기술이 적어 떠먹여줘야 한다. 기술이 발전한다고 하면 괜찮을 거다”고 했다. J스카우트는 “박진철의 농구는 송창무(SK)와 비슷하다. 몸이 좋으니까 골밑에서 가능한 스타일이다. 진철이는 받아먹는 득점 외에는 농구 면에선 모르겠다”고 했다.파워볼엔트리

K스카우트는 “박진철은 정통 5번(센터)으로 보면 센터 움직임이지만 투박하다. 우리 팀과 연습경기 때 봤는데 외국선수와 해서 그런지 몰라도 로터리픽까지 갈 수 있을까 의문점이 들었다”고 로터리픽에 뽑히지 않을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L스카우트는 “박진철은 로터리픽에 넣기도 그렇지만, 그만큼 피지컬을 갖기 힘들다. (지명 예상 순위는) 5~6순위 정도다. 센터가 필요하면 로터리픽에 갈 수 있다”고 K스카우트와 비슷한 의견을 내놓았다.

M스카우트는 “박진철은 너무 기술이 없고, 기량이 안 늘었다. 고등학교 때와 마찬가지로 타고난 몸을 이용한다. 자유투가 너무 낮은 건 큰 위험부담이다. 외국선수와 몸 싸움을 하면서 수비를 해줘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약해 보인다”며 “지금이라면 송창무에게 밀릴 수도 있다. 지금 현재는 그렇다”고 J스카우트와 똑같이 송창무와 비교했다.

N스카우트는 “박진철은 피지컬, 힘, 스피드가 괜찮은데 점퍼가 없는 게 단점이다. 대학에선 포스트업, 골밑 슛 시도를 많이 해서 슛 성공률이 좋지만, 프로에선 외국선수를 상대로 얼마나 통할지 모르겠다. 중거리슛이나 3점슛이 있는 게 아니다”며 “어중간한 포지션이다. 진철이는 아닌 거 같다”고 했다.




박진철이 가진 신체 조건은 제물포고와 중앙대 시절 오세근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박진철은 오세근의 고교와 대학 후배다. 이런 몸과 운동능력은 어떤 감독이라고 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다. 여기에 몸 관리를 철저하게 하며, 성실하다.

서울과 안성을 오가는 학업 부담을 덜고 프로 무대에서 체계적인 관리 속에 운동에만 전념한다면 현재 약점으로 거론되는 부분을 충분히 만회 가능하다. 빅맨이 필요하며 잠재능력을 높이 산다면 박진철은 대학 감독이 언급한 것처럼 3순위가 아닌 1순위에 뽑힐 수 있다.

다만, 현재 대학 무대에서 보여준 능력은 강력한 1순위 후보라고 하기에는 아쉬운 건 사실이다. 스카우트들은 이점을 지적하며 1순위보다 늦게 뽑힐 거라고 내다보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박진철은 대학농구리그 개막이 연기되자 중거리슛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2학기 때 개막 예정인 대학농구리그에서 향상된 기량을 보여주면 지금 이 평가를 뒤집을 수 있을 것이다.

◆ JB PICK
03순위: 중앙대 박진철
04순위: 연세대 박지원
05순위: 단국대 윤원상
06순위: 성균관 양준우
07순위: 상명대 곽정훈
08순위: 단국대 임현택
09순위: 단국대 김영현
10순위: 성균관 이윤기
11순위: 동국대 이광진
12순위: 고려대 박민우
13순위: 경희대 김준환
14순위: 연세대 전형준
15순위: 고려대 김형진
16순위: 상명대 이호준
17순위: 명지대 이도헌
18순위: 중앙대 이기준
19순위: 경희대 이용기
20순위: 중앙대 박태준

※ 프로 구단 스카우트와 1부 대학 12개 대학 감독, 농구 관계자 등 30여명의 의견을 취합해서 정리한 뒤 스카우트들이 1순위, 로터리픽(1~4순위), 1라운드와 2라운드 예상 후보로 언급한 선수들을 최대한 반영해 지명 예상 순위를 정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황희찬이 맹활약으로 잘츠부르크가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잘츠부르크는 29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0라운드 TSV 하트베르크와 홈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승점 44를 기록한 잘츠부르크는 2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2위 라피드 빈과 승점 차를 9점으로 벌렸다. 이에 따라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잘츠부르크는 2013/14 시즌부터 7시즌 연속 오스트리아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황희찬의 활약이 빛났다. 황희찬은 페트손 다카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2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다. 4회초 1사 LG 라모스가 스트라이크 낫아웃되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6.26/
[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는 지난 12일 잠실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상한 일을 겪었다. 로베르토 라모스가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이다.

류중일 감독은 당시 "라모스가 어제 경기를 마친 직후 발목이 좋지 않다고 했다가 그건 괜찮은데, 오늘 자고 일어나니까 허리가 안 좋아서 부상자 명단에 넣었다"며 "회복 속도를 봐야겠지만 주사 치료까지 받는다면 2∼3일은 갈 것 같다"고 설명했다.

라모스는 이전까지 전경기 선발 출전 중이었다. 그렇게 건강을 자신했던 4번타자가 갑자기 부상이라니, 뭔가 문제가 생긴 게 분명했다. 전날인 11일 SK 와이번스와의 더블헤더에서 라모스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다만 1차전서 4회 안타를 치고 나간 뒤 박용택의 우중간 2루타 때 3루로 들어가는 라모스는 주루가 다소 불편해보이기는 했다. 류 감독이 발목과 허리를 언급한 것과 연관돼 보이는 장면은 그것 뿐이다. 그러나 라모스는 당시 1차전에서 7회말 비거리 125m짜리 큼지막한 우월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완벽한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 홈런은 17일이 흐른 지금도 라모스의 마지막 홈런으로 남아 있다. LG는 당시 라모스의 허리 부상에 대해 하루에 2경기를 치르느라 스윙이나 베이스러닝을 하는 과정에서 부담이 갔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라모스 본인도 정확한 시점과 이유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했다.

라모스의 부상은 사실 예상 밖이었다. 라모스는 콜로라도 로키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2017~2019년, 3시즌 연속 풀타임을 뛰었다. 그가 마이너리그에서 마지막으로 부상을 입은 건 싱글A 시절이던 2016년 4월이다. 당시 손목 부상으로 4개월 정도 결장했다. 라모스의 허리 부상을 놓고 주위에서 '고질적 통증'이라는 말이 돌기도 했으나, LG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했다.

어쨌든 라모스가 허리 부상 이후로 다른 선수가 됐다는 건 기록으로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지난 1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부터 다시 출전하기 시작한 라모스는 28일 SK전까지 10경기 동안 타율 2할1푼6리(37타수 8안타), 2타점, 6볼넷, 15삼진을 기록했다. 5경기가 무안타였고, 홈런은 1개도 추가하지 못했다. 삼진은 늘고, 장타는 크게 줄었다. 같은 기간 삼진을 가장 많이 당한 타자가 라모스다.

그 이전 타율 3할7푼5리로 4위, 홈런 13개로 1위, 장타율 0.777로 2위였던 라모스는 이날 현재 타율 3할3푼6리로 8위, 홈런 공동 2위, 장타율은 0.644로 3위로 각각 떨어졌다. 특히 압도적인 1위였던 홈런 부문서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4개차로 추격을 당했고, NC 다이노스 나성범에게도 따라잡힌 형국이다.

라모스의 장타 실종에 관해 류 감독은 "홈런이 안나오고 있는데, 우리 분석팀에서도 부상 전후로 달라졌다고 하더라. 발사각이 많이 낮아졌다"고 했다. 발사각이 낮아졌다는 건 스윙 밸랜스가 이전과 달라졌다는 뜻이다. 허리 부상 여파로 해석할 수 밖에 없다. 폭발적인 장타를 생산하는 어퍼 스윙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류 감독은 28일 SK전을 앞두고 "라모스 본인이 더 답답해하지 않겠나. 초반에 너무 잘해서 눈높이를 너무 높여놓은 것 같기도 하다. 잘해주지 않겠나. 또 잘해야 되고"라고 말했다.

LG는 지난해 뛰었던 외국인 타자 카를로스 페게로의 보류권을 여전히 지니고 있다. 지난해말 페게로와의 재계약을 포기할 때 타팀서 영입 의사를 밝히면 바로 보류권을 풀겠다고 했던 LG는 라모스가 부상으로 빠질 즈음 입장을 바꿨다고 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다. 류 감독의 얘기처럼 만약 라모스의 부진이 7월 이후에도 계속된다면 LG는 힘든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잘츠부르크는 전반 45분 안드레 하말류 실바가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황희찬은 후반전에 폭발했다. 황희찬은 후반 8분, 알버트 발치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넣었다. 황희찬의 시즌 16호골(리그 11골)이었다.

후반 14분엔 페널티박스 안에서 때린 왼발슛이 골키퍼에 막히자 더 좋은 위치에 있던 다카에게 내주며 쐐기골을 도왔다. 황희찬은 후반 36분 카림 아데야미와 교체돼 임무를 마쳤다. 황희찬은 현재까지 16골 21도움(38경기)으로 맹활약 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전 아스널 스타였던 로빈 판 페르시(37)가 아스널에 대해 “세트피스 시 수비를 강화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아스널은 28일 열린 잉글랜드 FA컵 8강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2-1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후반 추가시간에 다니 세바요스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지면서 아스널이 승리했다.

영국 ‘미러’는 이날 BT스포츠에서 경기 중계를 맡았던 판 페르시의 조언을 자세하게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셰필드는 두 차례 골망을 흔들고도 VAR 판독 결과 골이 취소됐다.파워볼엔트리

판 페르시는 “취소된 두 골 모두 세트피스 상황이었고, 아스널은 이를 막지 못했다”면서 “트로피를 얻기 위해서는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수비를 강화해야 한다. 똑 같은 이야기를 이미 4~5개월 전에도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수들이 확실하게 자신의 마크맨에게 붙거나 자신이 맡은 지역을 막아내야 한다. 그러나 그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수비할 때의 정신력도 문제다. 예전에 리오 퍼디낸드다 네마냐 비디치 같은 수비수들은 ‘죽어도 공을 지켜야 한다’는 결기가 있었는데 아스널 선수들은 그런 게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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