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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02 17:36 조회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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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형법 등 위반 혐의..신원식 "황제 휴가 농단이자 탈영 사건"
녹취록 공개하는 신원식 의원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미래통합당 신원식 의원이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병역 시절 병가 및 연가 사용과 관련한 녹취록을 공개하고 있다.2020.9.2 uwg806@yna.co.kr

녹취록 공개하는 신원식 의원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미래통합당 신원식 의원이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병역 시절 병가 및 연가 사용과 관련한 녹취록을 공개하고 있다.2020.9.2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이은정 기자 = 미래통합당 신원식 의원은 2일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병가 연장 의혹과 관련해 "당시 추미애 의원 보좌관으로부터 전화가 왔다"는 부대 관계자의 녹취를 공개했다.파워볼

신 의원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녹음파일에 따르면 추 장관 아들 서모씨가 근무한 부대의 지원장교 A대위는 지난달 30일 신 의원 측과 통화에서 "추 의원 보좌관으로부터 서 일병 병가가 연장되는지 문의하는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A 대위는 또 "보좌관 역할 자체는 국회의원의 업무를 보좌하는 건데, 왜 보좌관이 굳이 이걸 해야 하지 하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당시 서씨의 휴가 승인권자였던 B 전 중령도 신 의원 측과 통화에서 "(지원장교가 보좌관으로부터) 병가를 연장할 수 없냐, 그런 전화를 받은 것 같고, 지원장교가 안된다고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 의원은 이 같은 통화내용을 들어 "'보좌관이 전화를 한 사실이 없다'고 한 추 장관과 서울동부지검의 해명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겠다는 대국민 거짓말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씨가 21개월 군복무 중 58일이나 휴가를 다녀왔고 2017년 6월 5일부터 27일 사이엔 총 23일간 이례적인 장기간 휴가를 가는 혜택을 누렸다"면서 "군 생활을 40년 한 저로서도 금시초문의 엽기적 '황제 휴가 농단'이자 '탈영' 의혹 사건"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추 장관 아들 서씨와, 추 장관의 보좌관, 군 관계자 등 5명을 군형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당 법률자문위원장 정점식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추 장관 아들의 병가는 아무런 근거기록과 자료가 없는 사실상 무단휴가이자 근무지 이탈"이라며 군형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발한다고 했다.

이어 "추 장관 아들 개인 연가 처리와 관련해 보좌관이 전화로 청탁한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추 장관과 함께 보좌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 등으로 고발한다고 덧붙였다.

rao@yna.co.kr



신정락 등 선수 7명 지난달 28일 함께 식사
방역 당국, "식사·음주 과정에서 감염" 추정
선수단·직원 97명 '음성'…14일간 자가격리
한화구단 "코치가 육성선수 격려하는 자리"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선수들은 숙소에서 식사를 겸해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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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충남도와 서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화 이글스 투수 신정락과 A씨는 지난달 28일 숙소인 충남 서산시의 한 원룸 옥상에서 다른 선수 5명과 함께 고기를 구워 먹었다. 이 자리에서 선수들은 술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28일은 전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준하는 각종 행정명령이 시행 중었고 충남에서도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강력한 권고가 내려져 있던 상태였다. 선수들이 고기를 먹고 술을 마시는 과정에서 마스크를 착용했는지는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신정락은 다음 날인 29일부터 구토와 근육통·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다. 다음 날 가족이 있는 대전으로 이동한 신정락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31일 오후 ‘양성’ 통보를 받았다. 신정락은 대전 264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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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락의 확진 판정 하루 뒤인 지난 1일 A씨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대전 275번째 확진자가 됐다. 방역당국은 신정락과 A씨가 숙소 옥상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누가 먼저 감염됐는지는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산시는 신정락이 동료 선수들과 고기를 구워 먹기 하루 전인 지난달 27일 서울지역 정형외과에 다녀온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관계 기관에 통보했다.

방역 당국은 신정락의 확진 판정 직후 서산 훈련장(경기장)에 머물고 있는 한화 이글스 선수단(코칭스태프·선수)·직원·훈련장 종사자, 한화 이글스와 2군 경기를 치른 LG 트윈스 선수 등 97명을 대상으로 긴급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지난 1일 5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7명은 2일 오전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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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은 이들 97명 가운데 59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잠복기에도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양성으로 번복되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다. 59명은 대부분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다.파워볼실시간

서산시 고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지 않고 밀접접촉한 대표적 사례”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 구단으로 국민의 신뢰를 지켜달라”고 말했다.

한화 구단 측도 신정락과 A씨 등 일부 선수들이 훈련을 마친 뒤 숙소에서 함께 저녁을 먹은 것으로 파악했다. 구단에 따르면 이 모임은 코치가 육성군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외부 식당이 아니라 숙소에서 이뤄진 것으로 술도 많이 마시지 않았다는 게 구단 측의 입장이다.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KBO와 구단의 지침을 선수들에게 교육했다”며 “이런 상황(코로나19 확진)이 발생해 팬과 지역 주민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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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8월 18일 한화 이글스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화 이글스를 사랑해주시는 지역민과 팬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 방역 당국의 방역지침에 최대한 협력해나갈 방침”이라고 소개했었다.

한편 KBO는 지난달 31일부터 2군(퓨처스리그) 경기를 전면 중단했다. 한화 이글스 서산 경기장에서는 지난달 25~26일 LG와 한화 간 경기가 열렸다.

대전·서산=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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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shin.jinho@joongang.co.kr
음식료·대형마트 등 업종 선전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 22.5%
소비재 펀드 수익률이 섹터별 펀드 가운데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이 펀드는 지난 2분기까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최근 급격히 개선됐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 중인 소비재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2.51%(1일 기준)다. 최근 증시를 주도한 ‘BBIG(바이오·배터리·인터넷·게임)’으로 분류되는 헬스케어 펀드(34.13%)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해외주식형 펀드로 한정해서 보면 소비재섹터(31.09%)가 1위에 올랐다.

소비재 펀드의 수익률이 높아진 건 한두 달 사이 일이다. 올해 수익률은 지난 6월 초만 해도 0.62%에 불과했다. 7월 초 6.31%에서 8월 초 13.59%로 올라온 뒤 이달 초 22.51%까지 개선됐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친디아컨슈머펀드가 연초 이후 수익률 39.02%로 1위였다. 미래에셋팬아시아컨슈머펀드(34.42%), 삼성그레이트차이나펀드(19.38%), 피델리티차이나컨슈머펀드(19.16%) 등이 뒤를 이었다.

소비재 펀드의 수익률이 좋아진 건 코로나19 사태로 집밥 위주의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식음료 기업뿐만 아니라 이를 소비자에게 배달해주는 플랫폼 기업에 투자한 것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종경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본부 팀장은 “중국에서는 알리바바 텐센트 메이투안(배달 앱 기업) 등 플랫폼 기업에 투자한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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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대행서비스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정현민(38)씨는 최근 경북 포항에 계신 부모님에게 "이번 추석 땐 고향집으로 내려가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부모님을 뵙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지만 최근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만큼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이번 명절은 가지 않는 게 낫겠다는 판단에서였다. 정씨는 "부모님은 당연히 괜찮다며 오히려 내 걱정을 하시는데 이러다 내년 설에도 못 보는 건 아닌가 싶어 너무 가슴이 아팠다"고 안타까워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예년과 같은 명절 기대감은 찾아보기 어렵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거리두기' 지침이 대폭 강화된 가운데 혹시 모를 감염을 막기 위해 이번 명절 땐 가족 간 만남을 자제하겠다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어서다. 특히 이런 분위기가 반영된 영향에서인지 벌초·성묘대행 등 명절 관련 대행업체는 때아닌 특수를 맞았고, 온라인 화상으로 차례를 지내는 '코로나 신풍속'도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 감염 우려로 고향에 내려가지 않으려는 이들이 늘면서 벌초나 성묘 대행업체엔 요즘 '대행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이 시국에 가족들이 모여 벌초하고 끝나고 술 마시는 건 아닌 것 같아 벌초 대행을 이용했다"는 취지의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벌초닷컴을 운영하는 이현섭 대표는 “코로나 우려 떄문에 올해는 벌초예약이 2주일 정도 남은 상황인데 이미 1만건 넘게 예약이 들어왔다"며 "지난해 총 9,000여건의 접수가 이뤄진 걸 감안하면 예약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산림조합 관계자는 “작년에 비해 벌초할 인력을 20명에서 40명으로 두 배 가량 증원했다”면서 “지금도 예약을 감당하기 힘들어 추가 증원을 해야 하나 고민할 정도”라고 말했다. 농협 관계자는 “벌초문의를 하면서 자신들이 코로나로 직접 가지 못하니 성묘도 대신 해달라는 부탁이 들어오고 있다”면서 덩달아 성묘대행에 관한 문의도 줄을 잇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벌초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홈페이지 캡쳐.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면서 아예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이용해 '언택트 차례'를 지내겠다는 이들도 나타나고 있다. 화상채팅방에 가족들이 모여 차례 지내는 동영상을 보며 명절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다. 서울 성북구에 사는 서재만(39)씨는 “지난 설날엔 코로나가 곧 수그러들거라고 생각해 차례를 추석으로 미뤘다"며 "이번 추석 때 가족이 모이기 어려운 만큼 줌을 통해 차례를 지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영훈 기자 hu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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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8월 14일과 28일 양일간 해운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와 합동으로 굉음 폭주차량에 대한 합속단속을 펼쳐 총 29건을 적발했다. 사진=해운대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한여름밤 굉음을 내며 소란을 피운 폭주 차량이 잇따라 적발됐다.

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8월 14일, 28일 양일간 경찰 등과 합동단속에 나서 폭주 차량 총 29건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해운대 일대는 매년 여름마다 불법개조한 오토바이나 승용차들이 야간에 굉음을 내고 도로를 달리면서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해왔다. 이에 구는 8월 5일 해운대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와 함께 '자동차 및 이륜차 굉음.폭주 근절 협약을 위한 교통안전 업무 협약’을 체결해 폭주족 근절에 나섰다.

합동 단속팀은 8월 14일 마린시티와 해월정에서 순찰차와 싸이카, 캠코드를 동원해 합동단속을 펼쳤다. 그 결과, 불법개조 3건, 무면허 2건, 번호판 미부착 1건, 번호판 가림 1건, 의무보험 미가입 3건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10건과 그 외 불법표시물 부착 1건, 신호위반 3건, 안전모 미착용 등 기타 법규위반 7건으로 모두 21건을 단속했다.

이 중 자동차 관리법 위반 10건은 해운대경찰서를 통해 형사입건 조치했다.

이와 함께 8월 28일에는 마린시티 주변 도로에서 2차 단속을 펼쳐 불법구조 변경 5건, 번호판가림 1건, 불법부착 1건, 안전모 미착용 1건 등 8건을 적발했다.엔트리파워볼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교통사고 위험과 주민 불안을 야기하는 폭주족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계도활동을 통해 안전도시 해운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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