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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08 12:23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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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도와 국경분쟁 사실상 완승 자신감
印, 반중정서 기대 中기업에 대대적 보복
마윈 前회장에 ‘가짜뉴스·부당해고’ 소환장

중국이 최근 인도와의 국경분쟁에서 사실상 승리하고도 불안감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도의 경제 보복으로 화웨이와 알리바바, 텐센트 등 대표 기업들이 타격을 받은 데다가, 인도 정부가 미국과 손잡고 안보 동맹을 강화할 가능성도 커졌기 때문이다. 중국 입장에서는 ‘전투에서 이기고도 전쟁에서 질 수 있는’ 상황이 됐다.

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4일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과 라지나트 싱 인도 국방장관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국경 분쟁 문제를 논의하고자 회동했다. 지난 6월 히말라야 라다크 국경에서 양국 군이 충돌해 수십명이 사망한 뒤 두 나라 국방장관이 만난 것은 처음이다. 회담은 2시간 넘게 진행됐지만 싱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회담 결과를 언급하지 않았다. 첫 만남인 만큼 별다른 소득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파워볼게임

현재 중국은 인도와의 대결에서 완승했다고 보고 자신감에 차 있다. 하지만 인도 정부가 반중 정서에 기대 대대적인 보복에 나서 중국 기업들에 불똥이 튀고 있다. 인도에서 스마트폰과 가전, 통신장비 사업을 펼치는 화웨이가 대표적이다. 인도 경제매체 이코노믹타임스는 “화웨이가 5세대(5G) 통신망 사업 보이콧 등으로 7억~8억 달러(약 8400억~9500억원)로 잡았던 올해 인도 지역 예상 매출을 최저 3억 5000만 달러로 낮췄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양대 정보기술(IT) 기업인 알리바바와 텐센트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인도 법원은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에게 소환장을 발부했다. 알리바바의 자회사가 인도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짜뉴스를 배포하고 직원들을 부당 해고했다는 이유다. 인도 전자 정보 기술부도 지난 2일 자국 최고 인기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118개 중국산 앱 사용을 금지했다. 배틀그라운드는 한국의 게임사 펍지가 개발해 텐센트가 배급한다. 인도 정부는 지난 6월 ‘틱톡’과 ‘위챗’ 등 59개 앱 금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24개의 중국산 앱을 제재했다. ‘세계 2위 인구대국’ 인도의 IT 생태계를 장악한 중국으로서는 뼈아플 수밖에 없다.

여기에 인도가 이번 국경 분쟁을 계기로 미국과 ‘반중블록’을 세울 것으로 점쳐진다. 중국으로서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될 수 있다. 로이터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과 인도의 국경 분쟁에 지속적으로 개입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인도가 중국을 배제하는 사이에 구글과 페이스북과 같은 미 기업들이 인도 투자 계획을 밝히며 ‘빈 땅’을 차지하려고 한다”고 분석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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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쿠리아 테클레마리암 국무총리자문 장관
2016년 한국 성장 원동력 연구 위해 유학
개도국 IT 인프라 등 연구… 국제 저널 게재


메쿠리아 테클레마리암 에티오피아 국무총리자문 장관./KAIST 제공

카이스트(KAIST)는 메쿠리아 테클레마리암(Mekuria Teklemariam) 에티오피아 국무총리자문 장관이 지난달 13일 본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50세인 메쿠리아 장관은 10년 전 에티오피아 역사상 최연소인 40세에 장관직에 올랐다. 임기를 마친 후 자국의 경제 개발을 위해 유학을 결심했다. 그가 선택한 성공 롤모델은 한국이었다.

그는 "한국은 수십년간 눈부신 발전을 이뤄낸 나라"라며 "에티오피아 발전을 위해 성장 원동력을 학문적으로 연구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에티오피아 정부는 9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한 결과 메쿠리아 장관의 결정을 지지하기로 했다. 그는 2016년 9월 카이스트 대학원에 입학, 4년 만에 박사학위를 받고 오는 12일 본국으로 돌아간다.

메쿠리아 장관은 정보격차 해소가 경제성장과 부패통제에 미치는 영향과 개발도상국의 초고속인터넷 보급 및 확산정책 등의 주제를 연구해 국내외 학회에 발표했다. 한국정보통신진흥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과의 협업 연구를 진행해 글로벌IT기술대학원에서 수여하는 우수 협력연구상을 두차례 수상했다. ‘확산 단계별 맞춤형 모바일 초고속인터넷 확산정책’을 주제로 한 졸업 논문은 정보통신 분야 국제 학술지 ‘텔레커뮤니케이션즈 폴리시(Telecommunications Policy)’에 게재됐다.

메쿠리아 장관은 자국에 적용하고 싶은 한국 정책으로 새마을운동, 인터넷 인프라 구축, 장년층 대상 IT 교육프로그램 등을 꼽았다. 그는 지난달 18일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을 만나 "한국인들의 모습을 인상 깊게 지켜봤다. 한국과 카이스트에서 배운 것들을 에티오피아에 적용하고 실천하겠다ˮ고 말했다. 신 총장도 "양국의 교류 확대를 위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했다.

[김윤수 기자 kys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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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채 주거지까지 1㎞ 운전한 혐의
재판부 "음주운전 처벌 전력 있어"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음주운전을 해 재판에 넘겨진 변호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FX시티


(사진=이데일리DB)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박광우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이모(40)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한 점, 음주수치가 낮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씨는 지난 4월 19일 새벽 4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도로에서 주거지인 아파트 주차장까지 약 1㎞ 거리를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9%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이씨는 2014년, 201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각각 벌금 300만원과 4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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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 소속 국제심판 7명이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고형진, 김대용, 김희곤(이상 주심), 윤광열, 박상준, 송봉근, 박균용(이상 부심) 씨 등 7명이 오는 14일부터 10월3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서부지역 경기를 위해 10일 출국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후 국내 축구 관계자가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FC 챔피언스리그 서부지역에는 중동, 중앙아시아 클럽이 속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조별리그 잔여경기 및 16강, 8강, 4강까지 카타르에 모여서 진행한다. K리그가 속한 동부지역 일정은 미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5개국 주·부심 각 24명씩 총 48명의 심판이 참가한다. 한국은 7명으로 가장 많다.

참가 심판들은 출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카타르 도착 후 AFC와 카타르 정부의 협약에 따라 숙소, 훈련장, 경기장 이동만 가능하다. 숙박 호텔 역시 대회 관계자와 외부인은 출입 금지다. 귀국 후에는 국내 방역 지침에 따라 2주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대한축구협회 원창호 심판위원장은 "여러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한 달 가까이 열리는 대회에 참가를 수락해준 심판들이 고맙다. 매 경기 정확한 판정을 통해 한국 심판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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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노컷뉴스
8일 국시 시작 '이미 2차례 연기, 정부가 할 만큼 했다' 강조
[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의사국가고시(이하 국시)가 8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에 대해 "더 이상 구제책을 내놓기 어렵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주 민주당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제도의 일관성과 형평성을 유지해야 하는 정부로서 더 이상 구제책을 내놓기 곤란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국에서 모인 의사들이 8월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열린 '4대 악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총파업 궐기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그는 "복지부 얘기를 들어보면 응시 취소한 학생들한테 개별적으로 전화나 문자를 통해서 본인 의사가 맞는지 확인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며 "어떤 행동에 대해서 의대생들도 이제 성인이므로 정부 정책에 대한 불만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시할 수는 있는데, 그 행동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공공의대 설립,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계 투쟁으로 국시를 앞둔 본과 4년 의대생 3천172명 중 86%에 달하는 2천726명이 국시 신청을 거부했다. 정부는 앞서 2차례 국시 일정을 연기한 가운데 이날부터 국시 실기과정이 시작된다.

지난 3일 대한의사협이 정부, 여당과 의료계 진료거부를 철회하는 합의문을 발표한 이후 진료거부 운동 주축인 전공의들도 이날 대부분 현장 복귀한다. 국시 거부를 대정부 투쟁 수단으로 활용한 의대생들의 경우 이번 진료거부 사태의 최대 피해자로 부상한 상황이다.

김성주 의원은 "복지부가 실제로 시험의 재접수 기간을 연장해 줬고 시험 기간도 11월 20일까지 충분히 연장해 줬다. 그런데도 의대생들이 국시 응시를 거부한 것"이라며 "지금은 의협이나 전공의 또는 의대 교수들이 나서서 학생들을 설득했어야 됐다"고 의료계를 질타했다.

공공의대 신설, 의대정원 확대에 대해선 "어떤 정책이 짧은 시간 동안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며 "십 여 년에 걸쳐서 쭉 오랫동안 준비되고 논의되고 결정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합의문 내용에도 있듯이 법안을 중심으로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는 것"이라며 "법안 내용에 문제가 있다면 그 법안의 내용을 중심으로 수정된 의견을 내서 보완해서 서로 간에 합의한다면 통과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조석근기자 mys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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