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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0 10:40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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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KT 모델들이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를 소개하고 있다. KT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 KT샵에서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정지윤 기자 colo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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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생활고 아니라 흉기들고 범행대상 물색한 흔적 '곳곳'
인터넷방송 BJ에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별풍선'까지 선물
'돈이 급해 우발적으로 저질렀다"는 주장은 감형노린 꼼수
"알바하며 돈아끼려 1시간반 거리 걸어…엄벌해야" 청원
검찰, 20대 남성 10일 중 검찰 송치 방침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31일 제주시 도두1동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뒷편 이면도로 인근 밭에서 30대 여성 변사체가 발견됐다.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보존하고 있다. 2020.08.3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경찰이 돈을 빼앗기 위해 귀갓길이던 30대 여성을 끌고가 잔혹하게 살해한 20대 남성 A씨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로 보낸다.파워볼게임

추가 수사를 벌인 경찰은 돈이 떨어진 A씨가 금품을 뺏기 위해 계획적으로 강도 행각을 벌인 정황을 다수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10일 금품을 얻기 위해 여성을 상대로 강도범죄를 저지르고 목숨까지 빼앗은 혐의(강도살인 및 사체은닉 미수, 신용카드 부정사용 등)로 A(28)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한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50분께 제주시 민속오일장 인근 밭에서 피해자 B(39 여)씨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이다 미리 소지한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생활고에 시달리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A씨의 진술과 달리 처음부터 돈을 노린 계획범회로 판단했다.

조사 결과 A씨는 금전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었고, 범행 당일 대상자를 찾기 위해 오일장 부근을 배회한 정황이 나왔다.

경찰은 A씨가 궁핍한 상황에 놓이게 된 점에 주목했다.

A씨는 평소 인터넷 방송에 돈을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방송 BJ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른바 '별풍선'을 선물했다는 것이다.

당초 알려진 것처럼 단순한 생활고가 아닌 자신의 방탕한 생활이 범죄의 단초가 됐으리란 추정이 가능한 대목이다.

결국 돈이 떨어진 A씨는 강도라는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자는 편의점 일을 마치고 걸어서 귀가하던 중이었다.

A씨의 범행 대상이 된 피해자는 결국 극렬히 저항한 흔적을 남긴 채 숨졌다.

매일 쉬지 않고 5시간씩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피해자는 교통비를 아끼려 1시간30분 거리의 집까지 매일 걸어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우발적 범행 주장 사실이 알려지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피해자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청원인의 애끓는 글이 올라와 관심을 받았다.

청원인은 지난 7일 '8월30일 제주도 민속오일장 인근 30대여성 살인 사건의 피해자 아버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통해 "교통비를 아끼며 출퇴근하는 여성을 뒤따라가 가지고 있던 흉기로 가해해 살인했다는 건 계획적인 살해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CCTV 화면상 자기 차로 그 넓은 오일장을 3바퀴 정도 돌며 지나가던 제 딸을 보고 주차하고 범행을 한 것을 보면, 성폭행도 범하려다가 제 딸이 심한 반항을 하니까 흉기로"(찌른 것 같다)며 "가해자는 힘 없는 여성을 무참히 살해하고, 휴대폰은 사체가 있던 곳에서 반대쪽인 약 5㎞ 떨어진 곳에 버리고 도주했다"고 썼다.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지난 31일 제주시 도두1동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뒷편 이면도로 인근 밭에서 30대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보존하고 있다. 2020.08.31. woo1223@newsis.com


청원인은 "피의자 진술에 따르면 (피의자는) 생활고 때문에' 귀가하던 일면식도 없는 30대 여성을 뒤쫓아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며 "생활비 때문이라는 건 감형을 위한 핑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의자는 자신의 탑차를 몰고 제주시내 일대를 돌아다니며 범행을 물색했다"며 "내가, 내 가족이, 내 주변 사람이 충분히 피해자가 될 수 있었기 피의자의 신상공개와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피의자에 대한 신상공개와 엄정 수사를 촉구하는 청원글도 올라왔다.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살해한 제주 20대 남성의 신상공개와 엄정한 수사를 촉구합니다'는 청원글에는 10일 오전 9시 기준 12만3000여명이 동의했다. 청원마감일은 다음달 3일이다.

피해자에게 현금 1만원과 신용카드를 빼앗아 달아난 A씨는 생필품 등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범행 후 6시간이 지난 같은 날 자정께 현장에 다시 찾아가 사체 은닉을 시도한 정황도 나왔다.

경찰은 A씨가 시신을 감추기 위해 5m 가량을 끌고 가다가 무거워 옮기지 못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경찰의 신속한 범인 검거도 빛났다. 경찰은 피해자 시신이 발견되자 인근 CCTV를 분석해 A씨가 범행에 사용한 차량을 특정, 같은 날 오후 10시48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민속촌 공용주차장에 숨어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차량에서는 A씨가 범행 당시 착용했던 혈흔이 묻어있던 신발과 의류, 흉기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 범행의 잔혹성이 드러나자 신상공개위원회 개최도 검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법에 따르면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사건의 경우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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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각)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위험성을 의도적으로 무시해 미 국민을 오도했다는 주장에 대해 국민을 공포로 내몰고 싶지 않아서였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날 보도를 통해 일부 공개된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rage)’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인터뷰에서 코로나 감염증을 치명적이라고 표현한 내용, 지난 3월 인터뷰에서 공포 확산을 막기 위해 파장을 축소하고 있다는 식의 발언 등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와 관련해) 국민을 오도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당신이 ‘패닉을 줄이기 위해서’란 전제로 말한다면 아마도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나는 이 나라의 치어리더”라며 “사람들을 겁먹게 하고 싶지 않고, 패닉을 만들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리는 자신감과 힘을 보여주고 싶고 그것이 내가 해온 일”이라며 “우리는 놀라운 일을 해왔다. 우리가 한 일을 하지 않았다면 수백만명이 죽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패닉을 보이고 싶지 않았고, 그게 바로 내가 한 일”이라고 말했다.


/EPA 연합뉴스

워싱턴포스트(WP)와 CNN 등을 통해 이날 선공개된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에는 작년 12월부터 지난 7월 사이 18차례에 걸쳐 우드워드가 트럼프 대통령을 인터뷰한 내용이 담겼다.

여기에는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이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부터 “(코로나가) 대통령 임기 중 가장 큰 국가안보 위협이 될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는 내용, 2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코로나는 치명적인 것으로, 아마 독감보다 5배는 더 치명적일 것”이라고 말한 내용, 3월 트럼프 대통령이 패닉을 조성하지 않기 위해 일부러 위험을 경시하고 있고 젊은층도 많이 감염되고 있다고 인정한 내용 등이 수록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공개 석상에서는 코로나 상황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해왔다. 그는 “코로나는 곧 사라질 것”, “모두 잘 풀리고 있다”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이옥진 기자 june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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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석을 앞두고 약 133억 원 규모의 공사 및 자재 대금에 대해 협력사 특별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1일 자재대 현금 지급 범위를 자체사업지까지 확대해 지급한다.

16일에는 9월 협력사 공사대금 일부를 조기지급 할 예정이다. 37개 협력사에 9월 공사대금의 최대 50%까지 선집행 하는 특별 금융지원이다.

이와 함께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흐름을 위해 공사대금 지급 프로세스를 개선해 대금 지급일을 14일에서 11일로 기존보다 3일 단하기로 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 단기 금융지원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무이자 대여를 시행했으며, 장기 금융지원으로 3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 대출 시 2%P의 금리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꼐 HDC현대산업개발은 9월 공정상생팀을 출범시켰다. 기존 외주관리팀에서 지속 가능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하고 상생협력과 공정거래 분야를 강화했으며, 협력사와 상생지원 분야와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공정상생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잦은 호우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 근로자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펀드 규모 증대, 교육 지원, 온라인 콜센터 운영 등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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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성능 전기차 모델 예약판매
가격은 8만~17만달러…내년 초 배송
2년 내 상장 "머스크 테슬라 잡겠다"

루시드모터스가 9일(현지시간) 저녁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를 개시한 전기차 모델. 홈페이지 캡처
전기자동차 업체인 루시드모터스가 9일(현지시간) 저녁 자사 최초의 전기차 모델을 공개하고 예약 판매를 개시했다.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테슬라모터스보다 뛰어난 성능을 확보했다고 강조하고 있어 돌풍을 일으킬 지 주목된다.

루시드모터스가 이날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모델은 ‘루시드 에어’다. 기본형부터 고급형까지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8만~16만9000달러로, 동급 내연엔진 차량보다는 비싸지만 테슬라에 비해선 저렴한 편이다. 각국 정부의 친환경차 보조금을 받을 경우 실제 구입 가격은 낮아질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이 모델 주문이 가능한 국가는 미국과 캐나다, 유럽(일부), 중동 등이다. 홈페이지에서 예약금을 1000~7500달러 선결제하면, 내년 초부터 배송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가장 비싼 모델부터 먼저 배송이 개시된다. 기본형의 경우 1년 이후부터 배송이 가능할 것이란 게 회사 얘기다.

루시드 전기차는 출시 전부터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 회사 최고경영자(CEO)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피터 롤린슨이 테슬라의 수석 개발자 출신인데다, 그동안 수 차례 ‘테슬라를 뛰어넘는 성능’을 공언해 와서다.

이날 공개된 루시드 에어의 기능은 현존 전기차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다. 일단 충전용 배터리가 가장 크다. 한 번 충전으로 832km(517마일)를 주행할 수 있다. 웬만한 휘발유나 경유차 주행거리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이 2.5초에 불과하다. 10초 내 기록은 전기차 중 최초다. 최고 시속은 322km다. 차량 앞쪽에 위치한 트렁크는 전기차 중 최대 크기다.



충전 속도도 빠르다. 1분마다 32km 주행거리를 충전할 수 있다.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됐다. 이를 위해 총 32개의 센서가 설치됐다. 롤린슨 CEO는 “루시드 에어는 전기차 시장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루시드모터스는 2007년 창업한 배터리 제조업체 아티에바가 모태다. 2016년 사명을 루시드모터스로 바꿨다.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애리조나주에 생산 공장이 있다. 전체 직원은 1200여 명이다.파워사다리

비상장 회사이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가 13억달러를 투자했다는 사실이 최근 드러나기도 했다. 이 회사는 2년 내 뉴욕증시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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