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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2 10:17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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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NBC방송, 소식통 인용해 중국 정부 입장 보도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의 전면전 양상으로 전개되는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 매각 협상이 장기화할 조짐이다.

미국 CNBC 방송은 11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매각 시한에 쫓겨 틱톡을 파는 것보다는 차라리 미국 영업을 중단시키는 방안을 선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파워볼사이트

CNBC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는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섣불리 틱톡을 매각하는 데 반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트댄스뿐 아니라 중국 정부까지 미국 정부의 압력에 굴복하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중국 정부가 이 같은 입장을 고수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라클 등이 뛰어든 틱톡 인수 협상에도 급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중국 정부는 틱톡 매각 협상이 속도를 내던 지난달 말 음성 인식이나 빅데이터 수집 등의 인공지능(AI) 기술을 당국의 허가 없이 수출할 수 없는 규제 목록에 올렸다.

틱톡의 핵심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AI를 쉽사리 외국 기업에 넘기지 않겠다는 중국 정부의 경고에 틱톡 매각 협상에도 난기류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5일까지 틱톡 매각 협상을 마무리하라는 시한이 담긴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일각에선 미국 정부가 매각 시한을 연장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틱톡은 폐쇄되거나 팔릴 것"이라며 시한 연장은 없다고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강제로 겁박해 탈취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면서 "중국 기업의 권익과 권리를 보호할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틱톡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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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박준표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광주, 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또 한번 부상 악재와 마주했다. 이번에는 마무리 투수 전상현(24)이다.

KIA 관계자는 11일 "전상현이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어깨 급성 염증 진단을 받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월요일(14일)까지는 휴식과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전상현은 올해 44경기에 등판해 2승2패, 13세이브, 12홀드, 45이닝, 평균자책점 2.60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은 5강의 조건으로 불펜을 이야기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우리가 더 나아지려면 조금 더 기복 없이 꾸준한 플레이를 해야 한다. 특히 우리 팀 불펜 투수들이 중요한데, 그 선수들이 점수를 더 주지 않고 좋은 피칭을 하면 반등의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는데, 전상현이 이탈하는 아쉬운 상황과 마주했다.

그래도 박준표(28)가 돌아온다. 박준표는 지난달 4일 손가락 인대가 손상돼 한 달 가까이 재활에 전념했다. 부상 전까지는 31경기에 등판해 4승, 10홀드, 32⅓이닝, 평균자책점 1.39를 기록하며 불펜에서 큰 힘을 실어줬다.

박준표는 11일 비로 취소된 함평 NC 다이노스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1⅓이닝 2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18개였다.

윌리엄스 감독은 박준표의 부상 후 첫 실전 투구 내용과 관련해 "20구를 생각했는데, 1회를 공 9개로 마무리해서 한 타자를 더 상대하게 하고 마무리했다. 몸 상태는 투구 뒤에 괜찮다는 보고를 받았고, 전체적으로 평균 구속이 느리긴 했지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던져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복귀 시점과 관련해서는 "내일(12일) 몸 상태를 봐야겠지만, 괜찮으면 13일 1군에 등록한다. 창원 원정에 동행해서 몸 상태를 확인하고 최종 결정하겠다"고 알렸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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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종합가구업체 에몬스가 올해 제작 지원한 드라마가 잇따라 높은 인기를 끌면서 매출 상승과 이미지 제고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코로나19(COVID-19)로 증가한 홈퍼니싱 수요까지 겹쳐 실적을 이끌었다.

11일 에몬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회사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5.8%나 뛰었다. 특히 온라인 전용 브랜드 '에몬스홈' 등을 통한 온라인 매출이 같은 기간 31%나 늘었다.

매출상승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홈퍼니싱 수요 증가와, 성공적인 드라마 간접광고(PPL) 효과로 분석된다. 먼저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원격학습 등 자택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 가정용 소형가구 수요와 인테리어 등 수요도 증가했다.

특히 드라마 제작지원 마케팅이 성공적이었다. 에몬스는 올해 최고 인기드라마로 손꼽히는 JTBC '부부의 세계(16부작)'와 KBS '한 번 다녀 왔습니다(100부작)'에 제작지원을 했다. 탄탄한 기획력을 갖춘 드라마가 코로나19 영향까지 받았다.

소비자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13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지난 6일 최고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부부의 세계는 올해 초 최고 시청률 28.4%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었다.

에몬스는 주요 소비자 층인 30~40대 여성을 목표로 드라마의 분위기와 전개에 맞춰 제품을 제공했다. 업체 관계자는 "제작 초기부터 드라마에 맞춰 제품을 제공한다"며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TV광고보다 효과가 좋았다"고 강조했다.


드라마 '부부의세계'에 나오는 지선우(김희애) 집 거실. 이른바 '지선우 쇼파'로 인기를 끈 에몬스 알파치노 제품. /사진=에몬스가구
드라마 분위기에 맞춘 제품을 제공하다 보니 기업 이미지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온라인을 통해 드라마 속 제품을 검색하면서 자연스럽게 에몬스를 찾게 되는 효과다.

업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에몬스'와 '에몬스 가구' 유입량은 전년 동기대비 53%늘었다. 특히 지난 2분기에는 부부의 세계 여주인공 '지선우(김희애 분) 쇼파'등이 인기를 끌면서 에몬스 검색량이 97.9%나 늘었다.

에몬스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도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일 예정이다. 업체는 최근 방영 된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와 이달 첫 방영되는 KBS '오! 삼광빌라!'에도 제작 지원한다.

노현관 에몬스 부장은 "젊은 층과 중장년층이 보는 드라마 광고전략에도 차이를 두고 있다"며 "과거에는 단순히 가구만 제공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드라마 속 분위기와 역할 등을 고려해 종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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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서포터.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티아고 알칸타라는 리버풀로 가고 싶다고 누차 이야기했지만, 정작 리버풀은 머뭇거리고 있다. 세계 최고 미드필더인데다 리버풀에 꼭 필요한 스타일이라는 걸 감안하면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22억 원)는 바겐세일에 가깝다. 그러나 그 돈조차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리버풀은 후보 레프트백인 코스타스 치미카스 한 명을 영입하는 데 그쳤다. 작년 여름이 '0입'이었다면 올해는 '1입'이라는 농담도 있다. 리버풀이 선수 영입에 극도로 소극적인 건 이해할 만하다. 2010년 존 헨리 구단주의 펜웨이 스포츠 그룹이 인수한 뒤 늘 투자에 소극적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타격도 있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리버풀을 제외한 EPL 우승후보들은 최대한 선수단을 강화했다. 특히 첼시는 작년 여름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영입 금지 징계를 당한 것이 1년 뒤 행운으로 돌아왔다. 유럽에서 유일하게 '잔고'가 넉넉한 팀이라 대형 매물을 일제히 쓸어올 수 있었다. 바이에른뮌헨이 노리던 카이 하베르츠, 리버풀이 노리던 티모 베르너,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노리던 벤 칠웰 등을 모두 빼앗아왔다. 여기에 맨체스터시티와 맨유도 준척급 영입을 두어 명씩 성공했다.

어찌어찌 더블 스쿼드의 구색은 갖췄다. 지난 시즌을 통해 성장시킨 유망주들의 비중을 높이면 된다. 19세 유망주 네코 윌리엄스와 재계약을 맺었는데, 윌리엄스는 개막 직전인 9월 웨일스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는 등 본격적인 1군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공격적인 성향의 중앙 미드필더 커티스 존스, EPL 최연소 데뷔 기록 보유자인 윙어 하비 엘리엇 역시 지난 시즌에 이어 컵대회 위주로 주전의 체력을 안배할 전망이다. 올해 1월 영입해 둔 미나미노 다쿠미도 한결 나은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을 활용하면 데얀 로브렌, 아담 랄라나 등이 이탈한 자리를 무난하게 메울 수 있다.

지난 시즌 전력만 유지하더라도 리버풀이 최고 중 하나라는 사실에는 변화가 없다. 최근 축구계의 특이한 경향은 '영입을 안 했을 때 오히려 성공한다'는 것이다. 지난 2018/2019시즌, 말 그대로 영입 한 명 없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까지 진출했던 토트넘홋스퍼가 대표적이다. 2019/2020시즌 EPL에서 우승한 리버풀도 마찬가지다. 이들처럼 전술 체계가 잘 잡혀 있는 팀은 선수영입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조직력을 극대화하는 순기능을 불러오기도 한다.

그러나 문제는 고인물이 썩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UCL 결승 진출 직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은 붕괴했다. 외부에서 제공되는 동력 없이 기존 선수들만으로 힘을 쥐어짠 뒤 번아웃 증후군처럼 순식간에 무기력해졌다. 지난 시즌 리버풀은 자국 컵대회 2개에 UCL, 클럽월드컵까지 병행하느라 엄청난 체력 부담에 시달려야 했다.

클롭 감독이 지난 시즌 포체티노 꼴을 면하려면 그 이상의 동력을 제공해야만 한다. 체력적, 정신적 부담에 시달려 온 모하메드 살라 등 스타 선수들이 지쳐버리지 않도록 계속 열정을 주입해 주는 것이 '동기부여 전문가' 클롭 감독의 역할이다. 클롭 감독 스스로 무기력한 분위기를 풍기지 않아야 하고, 선수들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 새 시즌 리버풀에 가장 중요한 건 전술보다 마음가짐일 것이다.

클롭 감독의 개막 직전 인터뷰에서도 우승경쟁에 대한 피로와 선수들의 에너지에 대한 우려가 묻어난다.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건 가장 큰 문제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다들 그게 문제라는 듯이 말한다. 문제는 단 하나다. 우리가 치열한 경기력을 매 경기 또, 또, 또 발휘하는 것이다."

리버풀 입장에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난 시즌 일정이 조금이나마 유리할 수도 있다. 리버풀은 FA컵과 UCL 모두 조기 탈락했기 때문에 EPL 종료와 함께 모든 일정을 마쳤다. EPL 이후 컵대회를 더 치른 팀들보다 쉴 시간이 길었다. 지난 시즌 UCL 8강에 진출한 맨시티,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한 맨유에 비하면 리버풀이 3주 정도 일찍 휴가에 돌입할 수 있었다. 원래 이번 시즌 도중 열릴 예정이었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1년 연기된 것도 호재라면 호재다. 리버풀에는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등 아프리카 출신 핵심 선수가 많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풋볼리스트
국방부 "전화 휴가 연장, 부득이한 경우에는 가능" 해명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국방부가 지난 1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특혜 휴가 의혹에 "군 복무 중 병가처리가 모두 적법했다"는 판단을 내놨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화로 휴가 연장을 직접 해봤다"는 경험담을 공개하며 국방부의 입장에 공감했다. 반면 "실제로 일반 사병들은 전화 휴가 연장이 불가능하다"며 서씨의 특혜 휴가 의혹을 조롱하는 의견도 있었다.


누리꾼 "다들 군대 안 갔다 왔느냐…난 전화로 휴가 연장해봤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은 "어릴 때 체하고 설사하며 기절한 적이 있는데 훈련소에서도, 휴가 복귀하고서도 기절할 뻔했던 적이 있다"면서 "휴가 나와서 이것저것 먹다가 또 체했다. 이전에 쓰러지면서 입술을 다친 적이 있는데 똑같은 증상을 보여 누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날이 복귀 하루 전이라 엄마가 전화해서 병가를 당겨 썼다"며 "다음날 병원 가서 위내시경하고 진단서를 끊었다. 부대 복귀했더니 (아팠다는 사실을) 아무도 안 믿어주긴 했지만, 결론은 전화로 휴가 연장하는 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누리꾼들은 실제 전화로 휴가 연장을 해봤던 사례들을 나열했다.

이들은 "다들 군대 안 갔냐. 휴가 중 전화로 병가 신청은 원래 처리해줬다. 나중에 진단서만 잘 들고 오라고 한다", "08년 전역자인데 나 때도 병가로 나가서 휴가 당겨 쓰고 서류만 내는 사병들 많았다", "군에서 부사관으로 근무했었는데, 저런 문의가 의외로 많다. 일반 사병들은 한마디 듣긴 하지만 가능하긴 하다", "13번 군번이다. 복귀 하루 전 본부대장에 직접 전화 드렸고 휴가 연장 승인을 받았다", "94번 군번인데 나도 휴가 복귀일에 갑자기 입원해서 다 전화로 처리했다. 서류는 정신 차리는 대로 부대로 중간에 전달했고 한 달 뒤 복귀했다"고 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반면 조롱하는 의견도…국방부 "부득이한 경우 가능하다" 해명

전화로 휴가 연장을 하는 행위를 조롱하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이게 가능하다면 아들이 군대 갈 때 해봐야겠다. 무좀 치료를 위해 진단서 끊고 매달 5일씩 휴가신청 해야겠다", "휴가 나왔는데 복귀하기 싫으면 근처 병원에서 진단서 하나 받아라. 그런 규정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합법적으로 휴가 혜택 다 챙겨받으시길", "지금 국방부에 전화로 휴가 연장해라. (13세 이상 전 국민에 지원하는) 2만원을 이렇게 쓰라는 뜻이냐"는 등의 의견을 보이며 서씨의 특혜 휴가 의혹을 풍자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10일 설명자료에서 "진료목적의 청원휴가 근거는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군인의 부상 또는 질병에 의한 휴가를 지휘관이 30일 범위 내에서 허가할 수 있다"며 추 장관 아들 서씨의 군 복무 중 병가 처리가 적법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어 서씨가 병가 연장 과정에서 군 병원 요양 심사를 거치지 않은 점에는 "민간병원 입원의 경우 군 병원 요양 심사를 거쳐야 하지만 (서씨처럼) 입원이 아닌 경우의 청원휴가 연장에 대해서는 군 병원 요양 심사 대상이 아니다"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또 국방부는 서씨가 전화 통화로 병가를 연장한 것에 "휴가는 허가권자의 승인하에 실시하며 구두 승인으로도 휴가 조치는 가능하나, 후속하는 행정조치인 휴가명령을 발령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휴가 중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전화 등으로 연장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서씨, 카투사 복무 중 23일 연속 휴가…병가 마치고 개인휴가 사용

서씨는 2016년 11월부터 2018년 8월까지 21개월간 카투사에서 근무하며 '23일 연속 휴가'(총 58일 휴가)를 썼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씨가 쓴 휴가 중 논란이 되는 부분은 오른쪽 무릎 수술과 치료를 위해 2017년 6월 다녀온 23일간의 휴가다. 6월5일부터 14일까지 1차 병가(19일), 15일부터 23일까지 2차 병가(4일)를 합친 것이다. 이어 6월24일부터 27일까지는 개인휴가를 사용했다.

서씨 변호인 측에 따르면 서씨는 오른쪽 무릎 통증 악화로 1차 병가 중이던 2017년 6월 7~9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고 8일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 당시 진단서엔 '3개월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적혔다.파워볼

수술 뒤 거동이 불편하자 서씨는 1차 병가가 끝나기 전인 14일쯤 부대 측에 직접 전화해 구두 승인으로 2차 병가를 받고, 근처 정형외과에서 통원치료를 했다는 게 변호인 측의 설명이다.

이후 서씨는 23일 부대에 복귀해야 했지만 24일부터 27일까지 개인휴가를 사용해 부대 밖에 머문 것으로 전해지면서 '휴가 미복귀 및 전화 휴가 연장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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