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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01 17:05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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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재발 방지 대책 주문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대전시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침수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0.8.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대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침수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으로부터 집중호후 피해와 복구 현황을 보고 받았다.

코스모스아파트의 피해는 2개동 1층에 거주하는 28세대와 차량 78대가 침수됐다. 한명의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정 총리는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고통 받는 시민들이 생긴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직자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고 격려했다.

지난 30일 박병석 국회의장으로부터 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부탁 받았다며 항구적인 대책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총리는 지대가 낮아 1층이 모두 침수된 D동 E동을 둘러보며 "집에 있으면서 사망하는 일까지 발생했다는 것은 큰 일이다. 행안부와 대전시가 지혜를 모아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서구청과 힘을 모아 근본적인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침수된지 사흘째인 코스모스아파트에는 공무원과 군인,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모여 물에 잠겼던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아파트 내부를 청소하는 등 수해복구를 진행했다. .


서피스 고 2를 사용하는 모습(출처=IT동아)

'서피스 고2(Surface Go 2)' 는 지난 6월 18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개한 신제품이다. 서피스제품은 서피스 패밀리(Surface Family)라고 칭하는 라인업이 있는데, 제품의 용도/특징에 따라 7가지 제품군으로 분류된다. '서피스 고'는 그 중 가장 가벼워 휴대성을 중요시하거나 이동이 많은 사용자에게 알맞은 모델이다. 따라서 원격회의/학습, 워드 등 가볍고 간단한 작업을 장소 제약없이 이동하며 사용해본 후기를 공유한다.파워사다리


펜과 키보드는 탈부착된다(출처=IT동아)

서피스 고 2는 본체 외 서피스펜, 타입 커버(키보드) 등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가 있다. 패키지가 아닌 서피스 고 2 단품을 구매했을 경우 별도 구매가 필요하다.

서피스펜은 서피스 고 2 뿐만 아니라 서피스 패밀리 전 제품군에 호환되며, 터치 및 필기를 가능하게 해준다. 필기 압력을 4096단계로 감지할 수 있어 실제 종이에 펜으로 필기하는 것처럼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갤럭시 S펜 또한 4096 필압이니, 이를 떠올리면 좀 더 실감나게 예측해볼 수 있겠다. 펜은 서피스 고 2 측면에 자력으로 붙여 보관할 수 있다.


타입 커버 액세서리를 부착한 모습(출처=IT동아)

타입 커버는 키보드와 화면보호 커버 역할을 겸한다. 본체 마그네틱 부분에 탈착하는 방식이다. 타입 커버를 떼면 태블릿처럼, 붙이면 노트북처럼 쓸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인 커버 정도의 두께로 얇은데도 타이핑 느낌이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깊이감 없이 얕은 느낌이 들 것 같다는 처음 예상과 달리, 실제 사용해보니 통통 튀는 듯하다. 터치패드가 있다는 점도 유용함을 더했다.

다만, 타입 커버 정가는 약 17만원으로, 별도 구매해야 한다면 무난한 가격은 아닐 수 있다. 태블릿을 노트북으로 변신시켜주는 마성의 액세서리임은 분명하나, 자신에게 투인원(2 in 1,노트북과 태블릿을 하나로)이 필요한지 활용도를 판단하여 합리적으로 구매를 결정해야겠다.


킥스탠드 각도는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출처=IT동아)

제품 후면에는 킥스탠드가 있다. 일반적으로 태블릿은 세워서 보기 위해 스탠드를 연결하지만, 서피스 고 2는 본체 자체가 스탠드를 펼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장소 제한없이 작업 환경을 갖추기 수월하다.


측면 단자와 전면 카메라 및 마이크(출처=IT동아)

측면에는 이어폰과 USB C타입(둥근 모양) 단자, 충전 포트가 있다.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로, 1080p HD로 원격회의할 수 있다. 후방 카메라에는 800만 화소로, 강의를 들으며 원노트 등 노트 앱에 필기할 때, 참고할만한 장면을 바로 찍고 첨부할 수 있어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방형 마이크가 2개가 내장되어, 화상 회의 등 마이크를 사용할 때 말하는 사람이 조금 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전작인 서피스 고보다 조금 더 선명한 음성을 담을 수 있다.

CPU는 8세대 인텔 코어 M3가 들어갔다. 전작인 서피스 고와 수치로 성능을 비교한다면 최대 64%정도 향상됐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그럼에도 게임이나 편집 등 고사양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을을 실행하기 위해 서피스 고 2를 선택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원격회의, 강의 및 필기, 워드 작업 등 가벼운 학습 및 교육/업무/멀티미디어 감상에 있어 더욱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다고 이해하면 되겠다.


LTE모델은 유심을 넣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출처=IT동아)

사용해본 제품은 LTE 모델로, 반대쪽 측면에 유심을 넣을 수 있는 트레이가 있다. LTE 모델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유심을 넣으면 스마트폰에서 LTE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처럼, 와이파이가 없을 때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점이 서피스 고 2에 이동성과 활용성을 더한다. 물론,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처럼 월 통신료는 발생한다.


서피스프로와 크기 비교해본 모습(출처=IT동아)

실사용 중이던 뉴서피스프로(2017)와 크기를 비교해보았다.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돋보이는 서피스 고와, 더욱 노트북에 가까운 서피스프로를 나란히 두니 라인업 차이가 느껴진다.

물론 크기 뿐만 아니라 성능 차이도 있다. 기자의 경우 영상편집을 자주 하는데, 서피스 고 2에서는 편집 프로그램인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를 원활하게 돌리기 어려웠으나, 노트북 성능을 탑재한 서피스프로에서는 가능했다. 따라서 용도에 맞는 제품군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한다. 서피스 고 2는 업무 및 교육,멀티미디어 감상에 적합하며, 휴대성이 강조된 모델이다.

서피스 고 2를 A4용지와 비교한 위 사진을 보면 그 크기를 체감할 수 있겠다. 화면 크기는 10.5인치이며, 터치스크린이다. 전작인 '서피스 고'보다 베젤(가장자리 테두리)을 줄여서 화면이 더 시원해졌다고 느낄 수 있다.


지하철 안에서 사용하는 모습(출처=IT동아)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인만큼 Windows10 Pro 운영체제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서 제품을 받자마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LTE가 가능하니, 지하철이나 버스 등에서 이동하거나 병원에서 대기순서를 기다릴 때도 시간 낭비하지 않고 집에서 하던 작업을 이어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보통 지하철 좌석은 좁으니 노트북을 꺼내면 눈치보이기 마련인데, 서피스 고 2는 작아서 옆 사람에게 피해주지 않고 작업할 수 있었다. 서피스 고 2 본체 단독 무게는 544g으로, 타입 커버를 분리하면 한 손으로도 거뜬히 들만해 태블릿 모드로 사용할 때도 용이했다.

출퇴근 시간, 하루 약 3시간~3시간 30분정도씩 사용하니 충전없이 약 3일정도 사용할 수 있었다. 화면 밝기는 60%정도였으며 유튜브를 보거나, 워드 작업, 넷플릭스, PPT 만드는 작업 등을 했다. 이에 따르면 실사용 기준 배터리 시간은 약 10시간 정도로 예상할 수 있겠다. 이는 사용환경에 따라 다르니 참고하자.


에듀 패키지(출처=IT동아)

체험해본 제품은 에듀 패키지(Go2 Edu Package)로, 본체 외에 타입 커버, 슬리브, 3 in1 Type C 멀티어댑터 등이 함께 들어있었다. 이는 유플러스와의 콜라보로, LG U+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추가로, Microsoft 365 최신버전과 원드라이브 1TB를 제공한다.

또한 설치 편의를 위해 지원센터를 운영하는데, 해당 사이트에서 킥스탠드 뒷면에 있는 시리얼 넘버 12자리를 입력하면 소프트웨어를 한번에 설치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측은, 에듀 패키지인만큼 학생과 교사가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조금 더 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라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팀즈 등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업무용으로도 서피스 고 2를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

국내 태블릿 점유율은 대개 갤럭시탭과 아이패드가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PC와 운영체제가 달라 완벽히 PC업무를 대체하기에는 아쉬움이 있다. 서피스 고 2는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LTE까지 지원되는 모델 또한 있으니 더더욱 그렇다. 따라서 업무 및 교육을 위해 윈도우 환경이 필요하면서도, 휴대성이 좋고 필기가 가능한 제품을 원한다면 서피스 고 2를 고려해볼만 하다.
작년 6월, 북한 목선에 의해 동해안 삼척항의 경계망이 무너졌습니다. 지난 4~5월에는 중국 밀입국 보트들에 의해 서해안 태안반도 경계망이 뚫렸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해병대 2사단이 지키는 강화도의 경계망이 25살 탈북자에 의해 허물어졌습니다. 가장 신뢰받는 강군, 해병대의 경계 실패여서 더욱 뼈아픕니다.

하지만 해병대를 질타하면서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바로 해병대 2사단의 경계 범위는 합리적인지, 책임 추궁은 불편부당(不偏不黨)했는지 입니다.

중대 전술훈련을 하고 있는 해병대 2사단 장병들

중대 전술훈련을 하고 있는 해병대 2사단 장병들

● 해병대 2사단은 홀로 육군 4개 사단 몫을 한다!

해병대 2사단은 경기도 김포 반도에서 시작해 강화도, 교동도, 그리고 서해 작은 섬 말도까지 지키고 있습니다. 동서로 직선을 그으면 81km입니다. 북한군은 섬의 북쪽면만 노리지 않는 법. 강화도, 교동도, 석모도의 동서남북 사방을 경계해야 합니다. 이렇게 따지면 해병대 2사단이 눈여겨볼 곳은 250km가 넘습니다. 이 중 실제 철책이 설치된 곳만 계산하면 100여 km입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250여 km를 지키지만 해병대 2사단의 규정상 방어 섹터는 철책선 100km로 보면 됩니다.

100km. 해병대 1개 사단이 지키고 있는 이 거리가 어느 정도의 경계 부담인지는 육군과 비교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육군은 DMZ 150마일, 즉 248km를 10개 사단을 동원해 경계합니다. 해병대 1개 사단이 100km를 책임지는데 비해 육군은 10개 사단이 248km를 책임지는 겁니다. 즉, 육군은 1개 사단 평균 24.8km만 막으면 되는데, 해병대 2사단은 홀로 그 4배인 100km를 눈 부릅뜨고 주시해야 하는 겁니다.파워볼

사단 병력도 해병대는 육군보다 평균 1천 명 정도 적습니다. 해병대 2사단은 철책선 북쪽만 바라보기에도 벅찹니다. 현실적으로 남쪽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일전에 해병대 2사단에서 벌어진 총기 탈취 사건에 대해서 검열단이 질타하자 해당 연대장은 "휴일, 명절 없이 1년 365일 집에 한번 못 가고 앞만 보기에도 버겁다, 뒤를 살필 여력이 없다"고 항변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육군이 김포부터 말도까지 맡는다면 어느 정도의 병력이 필요할까요? 실제로 해병대 2사단을 상륙공격부대로 재편하고 육군을 그 자리에 투입하자는 논의가 군 내부에서 있었습니다. 육군은 3개 사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병대 2사단은 밑천도 없이 '악으로 깡으로' 살인적인 경계 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작년 6월 지상작전사령관에 취임한 남영신 육군 대장

작년 6월 지상작전사령관에 취임한 남영신 육군 대장

● 엄중경고 받은 이승도…무탈한 남영신

이번 사건의 지휘 책임을 지고 해병대 2사단장은 보직해임됩니다. 어찌됐든 경계망이 뚫렸으니 할 말 없는 노릇입니다. 그런데 최진규 수도군단장과 함께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을 엄중경고하기로 한 조치는 적잖이 당황스럽습니다.

해병대 2사단 경계 작전은 해병대 사령부의 지휘를 받지 않습니다. 육군의 지상작전사령부와 수도군단이 해병대 2사단의 경계 작전을 지휘합니다. 즉 해병대 사령부는 이번 경계 실패의 책임이 없습니다. 책임도 없는데 이승도 사령관은 엄중경고를 받습니다.

'강화도 헤엄 월북'은, 해병대 2사단을 직접 지휘하는 최진규 수도군단장과 함께 육군 대장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이 보직해임되든 엄중경고 받든 해야 할 사건입니다. 그럼에도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은 쏙 빠지고, 대신 지휘를 하지도 않는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이 애꿎게 엄중경고를 받는 형국이 됐습니다.

작년 6월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 때는 육군 23사단장과 해군 1함대 사령관을 징계위에 회부하고 8군단장을 보직해임했습니다.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과 박한기 합참의장은 엄중경고를 받았습니다. 23사단-8군단-지상작전사령부-합참으로 이어지는 지휘계통을 따라 합리적으로 책임을 진 겁니다.

이번에도 합리적으로 책임을 물었다면 해병대 2사단장 징계위 회부-수도군단장 보직해임-지상작전사령관 엄중경고의 조치가 내려졌어야 했습니다. 징계를 한 칸씩 아래로 미루니 최진규 수도군단장은 엄중경고에 그쳤고 남영신 사령관은 무탈했습니다.

남영신 사령관은 목선 귀순과 헤엄 월북의 경계 실패 이중(二重) 책임자입니다. 명백한 가중처벌 대상입니다. 그럼에도 털끝 하나 안 다쳤습니다.

남영신 사령관은 이번 정부에서 촉망받는 비육사 출신 육군 장성으로 꼽힙니다. 해체에 가까운 기무사의 해편과 안보지원사령부 탄생의 주역입니다. 육군참모총장 이상의 자리는 따놓은 당상입니다. 남영신 사령관을 살리기 위해 해병대가 희생양이 됐다는 웅성거림이 군 곳곳에서 들립니다. 그도 명예를 아는 사성(四星) 장군이라면 지금 상황을 몹시 불편하고 부당하게 여겨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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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손찬익 기자] 지난달 31일 사직 롯데-KIA전. KIA는 3-1로 앞선 9회말 선발 애런 브룩스 대신 전상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문경찬 대신 뒷문을 지키는 전상현은 첫 타자 이대호에게 볼넷을 내줬다. 롯데는 선두 타자 이대호가 누상에 나가자 김동한을 대주자로 내세웠다. 한동희의 땅볼 타구를 잡은 전상현은 병살 처리를 하기 위해 2루로 던졌으나 빗나갔다.

무사 1,2루 위기에 놓인 전상현은 딕슨 마차도에게 중전 안타를 얻어맞았다. 2루 주자 김동한은 홈까지 파고들었다. 2-3. 롯데는 한동희 대신 김재유 대주자 카드를 꺼냈다.

전상현은 무사 1,2루서 안치홍을 2루수 인필드플라이로 유도했고 대타 오윤석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곧이어 전상현은 민병헌을 3루 땅볼을 유도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롯데 벤치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원심은 번복되지 않았다.

KIA는 롯데를 3-2로 꺾고 시즌 상대 전적 7승 1패로 초강세를 이어갔다. 덕아웃에서 마음을 졸이며 경기를 지켜봤던 브룩스는 어떤 심정이었을까. 올 시즌 잘 던지고도 승운이 따르지 않았던 브룩스이기에 승리를 향한 간절한 마음은 더욱 컸을 듯.

8이닝 1실점(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6승 사냥에 성공한 브룩스는 "9회 1점을 내줬을 때 약간 긴장했지만 불펜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었고 전상현이 무사히 끝내줘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브룩스는 또 "오늘 습도가 높았지만 평소 덥고 습한 날씨에 던지는 데 어려움이 없는 편이다. 더운 날은 투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편인데 그런 걸 대비해 전날 밤 수분을 많이 보충했다. 그래서 투구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신천지의 이만희(89) 총회장이 코로나19 방역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1일 검찰에 구속되면서 이단 논란 속에도 교세가 급성장해 온 신천지가 창립 36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이 총회장이 받는 범죄 혐의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시작한 지난 2월 신천지 간부들과 공모해 방역 당국에 신도 명단과 집회 장소를 축소해 보고한 혐의가 하나이고, 또 다른 하나는 50억대 교회 자금을 횡령해 가평 평화의 궁전을 건축하거나 개인 계좌로 빼돌린 혐의입니다.

하지만 이 총회장 측은 방역 당국의 과도한 개인정보 요구에 우려를 표했을 뿐 방역 방해를 목적으로 명단 누락 등을 지시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횡령 혐의와 관련해서도 개인 돈을 쓴 것일 뿐 교회 자금 횡령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총회장이 사법당국에 구속된 것은 1980년 이후 40년 만입니다.

이씨는 신천지를 창립하기 전인 1980년 한때 자신이 몸담았던 대한기독교장막성전의 교주 유재열을 비판하다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그는 이듬해 풀려난 뒤 1984년 3월 신천지를 창립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전날 있었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고령과 지병을 호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신천지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도 신도 이탈이 수천 명에 불과하고 내부 동요도 없다고 밝히고 있으나 외부에서는 상반된 주장이 나옵니다.

매년 수만명 가량 교회로 편입되는 교육생은 물론 신도 이탈 규모가 상당하다는 것입니다.파워볼실시간

유튜브 '종말론사무소' 계정을 운영하며 신천지 실상 알리기에 집중해온 윤재덕 소장은 지난달 30일 게시한 영상에서 "교육생은 80% 이상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이고, 몇몇 지파들을 통해 보니 신천지가 30∼40%의 인구 감소가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 총회장 구속 상황을 맞은 신천지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는 신도들의 결집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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