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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14 15:02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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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잠시 뒤 대법원의 두 번째 판단을 받습니다.

오늘 대법원에서 파기환송심 판단이 유지되면 기존에 공천개입으로 확정된 징역 2년을 더해 모두 합쳐 징역 22년을 확정받게 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강희경 기자!

[앵커]

대법원 선고는 오늘 오전에 진행되는데 박 전 대통령 재판 결과는 몇 시쯤 나올까요?

[기자]

네, 대법원은 오늘 오전 11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상고심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다만 대법원 소부에서는 선고 기일에 수십 건, 많게는 백 건이 넘는 사건에 대해 선고가 이뤄지는데요.

형사 사건인 박 전 대통령의 사건은 민사 사건 선고들을 모두 마친 뒤 오전 11시 15분을 넘겨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선고는 국정농단과 국정원 특수활동비, 두 병합 사건에 대해 내려집니다.

원래 두 사건은 재판이 따로 진행돼왔지만 대법원에서 모두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낸 뒤 파기환송심에서 병합해 심리해왔습니다.

지난해 7월 진행된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은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뇌물 혐의에 징역 15년과 벌금 180억 원, 직권남용 등 나머지 혐의에는 징역 5년을 각각 선고받고 추징금 35억 원도 함께 명령받았습니다.

[앵커]

파기환송심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 대해 유무죄 판단이 나왔습니까?

[기자]

일단 두 사건 모두 대법원 파기환송 취지에 따라 일부 유무죄 판단만 바뀌었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은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모금 요구 등 일부 강요 혐의와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 일부 직권남용 혐의가 무죄로 바뀌었습니다.

특수활동비 사건에서는 34억 5천만 원에 대해 국고손실 혐의, 2억 원은 뇌물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 판단이 나왔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은 실질적인 심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이전과 유무죄 판단이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삼성과 롯데에서 받은 뇌물 가운데 150억여 원, SK에 대해서는 뇌물 요구액 89억 원이 그대로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앞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또 대통령 재임 중 저지른 뇌물 범죄는 분리 선고해야 한다고도 지적했는데요.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이런 유무죄를 토대로 양형 사유 등을 고려해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기존 2심보다는 10년 줄어들었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오늘 파기환송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느냐가 관심인데, 어떻게 예상됩니까?

[기자]

파기환송심 판결에 대해서는 검찰 측에서만 재상고했습니다.

그것도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만 다시 대법원의 판단을 구한 상태인데요.

직권남용죄에서 '의무 없는 일'을 더 엄격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기존 대법원 판례에 따른 것인 만큼 파기환송심 판단이 유지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앞서 공천개입 사건으로 확정된 징역 2년을 더해 박 전 대통령은 모두 합쳐 징역 22년을 최종 확정받게 됩니다.

지난 3년 9개월 동안 이어온 법정 다툼도 비로소 마무리되는 건데요.

형이 모두 확정되면 특별사면 요건이 갖춰지는 만큼 이미 형이 확정된 이명박 전 대통령과 함께 사면 논의에 다시 불이 붙을 수도 있습니다.파워볼사이트
10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치열한 리바운드 다툼을 하고 있다. 2021. 1. 10. 군산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10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치열한 리바운드 다툼을 하고 있다. 2021. 1. 10. 군산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성백유전문기자]전주 KCC의 독주를 막을 팀은 없을까?
전창진감독이 이끄는 KCC는 올스타전 브레이크가 시작된 14일 현재 10연승을 달리면서 21승8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고양 오리온(18승12패)과의 승차는 3.5게임으로 독주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20일 1위로 올라선 이후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고 있다.

KCC의 질주에는 강한 골밑이 존재한다. 타일러 데이비스(10.6리바운드, 2위)와 라건아(8.8리바운드, 5위)가 버티고 있는 센터진은 팀 리바운드 1위(평균 39.1개)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울산 현대모비스(37.1개). KCC는 강한 골밑을 바탕으로 필드골 성공률에서도 1위(47%)를 굳게 지키고 있다.

KCC를 제외하면 중위권팀들의 경쟁은 아주 치열하다. 2위 고양 오리온부터 7위 서울삼성(15승16패)과의 승차는 불과 3.5게임으로 매 경기에 순위가 바뀐다. 오리온 역시 최근 3연승, 울산 현대모비스는 4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현대모비스 서명진(맨 왼쪽)이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에서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 2021. 1. 4.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현대모비스 서명진(맨 왼쪽)이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에서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 2021. 1. 4.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주목해야 할 팀은 울산 현대모비스와 부산 KT다. 모비스는 3위(18승13패)에 머물고 있지만 언제든 선두가 가능한 팀이다. 모비스는 득점 2위(평균 82점), 리바운드 2위, 어시스트 1위(19.2개) 등 여러 지표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더구나 전술 구사능력이 최고인 ‘만수’ 유재학감독이 버티고 있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KT는 양홍석, 허훈 등 젊은 선수들과 노련한 김영환의 공격력을 앞세워 득점 1위(평균 82.8점)를 달리고 있다. 필드골 2위(46.2%)리바운드 5위(35.7개) 어시스트 4위(17.9개) 등으로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홈에서 7승9패로 부진한 것이 흠.

하위권인 창원 LG와 원주 DB는 반전의 힘이 없어 보인다. 서울 SK는 최준용, 김선형 등 주전의 부상 이탈을 어떻게 벗어나느냐가 관건이다. 리그는 휴식기 중간에 16일 한경기(안양KGC:부산 KT)만을 치르며 19일부터 재개한다.실시간파워볼
'나의 판타집', 집도 판타지도 사람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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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김교석의 어쩌다 네가] SBS의 새해 첫 예능 <나의 판타집>의 정규 편성은 예정된 결과다. 지난여름 방영한 2부작 파일럿 시청률은 4% 언저리로 초대박은 아니지만 나름 쏠쏠했고, 특히나 평이 좋았다. 팬데믹 이후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공간에 애착과 관심을 갖게 된 시대적 흐름과 맞닿고, 방송과 유튜브를 막론해 하나의 군락을 이룬 '집방' 콘텐츠지만 새로움이 있었다. 최근 타인의 사는 모습, 멋진 공간에 관한 볼거리는 크게 늘었지만 '거주감 체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란 설명답게 평소 품었던 판타지를 구현해놓은 집에서 하룻밤이라도 살아본다는 점은 기존의 집방이나 랜선 집들이에서 한발 더 들어간 색다른 기획이다.

시청자들은 출연자들이 막연하게 품고 있던 로망을 현실에서 마주했을 때의 즐거움을 따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집 구경을 한다. 정말 특이한 집부터 상상도 못한 형태와 구조의 집까지 집 구경의 재미를 중심으로 건축에 담겨 있는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지향을 어떻게 기술공학적으로, 정서적으로 구현했는지에 대한 설명도 곁들인다. 그러면서 얻는 영감과 새로이 싹트는 로망이란 '집방' 본연의 재미와 함께 삶의 태도를 품고 있는 공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했다.



더 나아가자면 건축가 유현준이 말한 "집을 알아가는 프로라기보다 사람을 알아가는 프로"로 확장될 가능성이 보였다. 각기 다른 판타지에서 출발하다보니 집에 투영하는 가치가 제각각이고,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 또한 육아예능, 일상 관찰예능, 힐링 토크 등등 다양하기 때문이다. 꿈꾸던 로망을 미리 일찍 실행하고 현실화한 집주인은 과연 어떤 사람일지 알아가는 장치가 의외로 큰 흥미를 끄는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누군가의 로망을 현실 세계로 갖고 온 사람과 로망을 체험하는 사람이 연결되면서 진일보한 집방을 기대하게 했다.

그런데 막상 정규 편성된 1,2회 방송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어린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품어보았을 보편적 판타지, 자연 속 힐링과 같은 대중적인 판타지를 풀어낸 파일럿과 달리 정규 편성된 <나의 판타집>의 초점은 판타지도, 집도 아닌 연예인 게스트에게 맞춰져 있다. 쿡방, 먹방, 잘하는 운동이나 취미를 선보이고, 속에 담긴 이야기를 꺼내고, 연예인 친구도 등장한다. 물론 집을 통해 사람을 이해한다는 점이 프로그램의 본질이긴 하다만, 실제 사는 집도 아닌 일회성 이벤트에서 인간적 면모의 발산은 이질적이고 인위적으로 느껴진다.



파일럿 <나의 판타집>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단순히 판타지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가능한 접근이란 끈을 놓지 않는 데 있었다.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부러운 로망의 공간을 보여주는 게 아닌 판타지의 발원부터 구현, 판단까지 현실을 딛고 있었기에 공간을 통해 교감할 수 있어서 신선했다. 다둥이 아빠인 양동근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너른 공간과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며 일할 수 있는 주방을 바라는 아내의 로망을, 평범한 아파트에서 아이를 키우며 살다보니 자기만의 공간이 없는 이승윤은 <아이언 맨>의 토니 스타크 저택과 같은 화려한 집을, 허영지는 어린 시절 행복했던 기억이 되살아날 법한 고즈넉한 공간을 원했다. 체험뿐 아니라 대지, 건축, 자재 가격부터 관리 측면까지 비용을 공개하고, 지역이나 상황에 따라, 단열, 난방, 주변 환경 등 고려해야 할 요소들에 대한 언급도 비교적 상세히 해서 판타지를 목표로 삼을 수도 있도록 현실적인 접근성을 고려했다.

최고 명장면은 실제로 이사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양동근이 집주인과 동네 주민들에게 관리비와 매물에 대한 질문을 하고, 이승윤은 막상 190평이나 되는 집이 주는 장엄함이나 개인 풀장이 따로 있는 것은 좋지만 그만큼 관리해야 할 일도 많고 집 안에서조차 오가기 힘들다며 판타지와 현실의 괴리를 밝히는 대목이었다. 판타지에서 바라보고 출발하는 기획이다 보니 자칫 위화감이나 괴리감으로 이어지기 십상일 텐데 이처럼 현실적 논리를 통해 제어를 하니 집방 본연의 즐거움을 키워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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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나의 판타집>에는 바로 이 현실성이 가장 먼저 그리고 깔끔하게 사라졌다. 집방의 재미란 대리만족과 함께, '우리 집이라면' '내가 살아본다면'과 같은 대입에 있다. 그런데 낚시광인 KCM을 위한 여수 바닷가 집이나 에이핑크의 박초롱과 윤보미가 함께 머문 크고 세련된 집에 황토방까지 붙은 '판타집'을 보고 있자면, 공간은 주인공에서 배경으로 밀려나 있다. 판타지 자체가 앞선 파일럿과 달리 결이 너무 다른 데다 공간 또한 '대입'과 '대리만족'보다는 전시로 옮겨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규 편성된 <나의 판타집>은 '집방'이라기보다 연예인의 캐릭터가 잘 드러나도록 하는 일상 관찰 예능에 오히려 가까워졌다. 공간을 통해 사람을 이야기하고자 했겠지만, 지금은 사람을 이야기하는데 공간이 잠깐 거드는 형국이다. 공간과 사람과 예능을 꿰고자 너무 욕심을 부린 것은 아닐까. <나의 판타집>은 집과 판타지를 내세웠지만 공교롭게도 두 가지 모두 보이지 않는다.파워볼

[스포츠경향]
PSG 선수들이 14일 마르세유와의 슈퍼컵에서 승리해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AP연합뉴스
PSG 선수들이 14일 마르세유와의 슈퍼컵에서 승리해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PSG는 14일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열린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2020~2021 슈퍼컵 결승전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PSG는 8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현역 시절 PSG에서 활약했던 포체티노 감독은 사령탑으로 사상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토트넘에서 숱하게 우승에 도전했으나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던 포체티노 감독은 PSG 부임 후 3경기 만에 우승의 영광을 맛봤다.

이카르디를 최전방에 내세우고 음바페·베라티·디 마리아를 2선에 배치한 PSG는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PSG는 첫골도 먼저 넣었다. 전반 39분 이카르디의 선제골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20분 디마리아 대신 네이마르를 투입했다. 네이마르는 후반 40분 이카르디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추가골을 넣었다. 마르세유는 후반 44분 디미트리 파예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돌리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토트넘 출신의 포체티노 감독과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의 대결은 결국 포체티노의 승리로 끝났다. “마르세유전은 충분히 동기 부여가 된다. 이번 게임은 파리를 대표하는 자부심이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포체티노 감독은 약속을 지키며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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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오은영 박사가 육아 멘토로 나섰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오은영 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지나치게 사적인 질문으로 왜 둘째를 안 가졌냐"고 물었다. 오은영이 유튜브에 공개한 인터뷰 음성이 흘러나왔고 "남편과 결혼 후 5년 만에 첫아이를 낳았다. 연애를 9년 했다. 14년 같이 지내며 아이가 늦게 생겼다. 아이 낳고 일하니까 둘째 낳는 걸 놓쳤다.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셋째까지 낳을 걸 후회한다. 지금은 의학적으로 불가능하다. 이젠 아들이 '내가 한 명 낳아서 안겨드리겠다'고 한다"고 했다.

오은영은 "23살이고, 대학에 다니고 있다"고 아들을 소개하면서 "제가 방송 나와서 아는 척을 많이 하지 않나. 하지만 아이 뒷모습을 보면 언제나 후회가 되고 미안한 마음이 많다. 바쁜 엄마다 보니 언제나 안쓰럽고 그랬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출연자가 감사 문자를 보냈다. 오은영은 "감사하다. 일반인이 방송에 나온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아이를 위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배우기 위해 전 국민 앞에 일상을 보여주는 용기를 냈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며 "부모의 사랑과 위대함에 언제나 머리를 숙인다"고 말했다.

배우자에게 꼭 해줘야 하는 말로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를 꼽았다. 오은영은 "오글거리는 말이지 않나. 절대로 인간의 도리라는 선을 넘으면 안되는 학대 같은 것들도 있지만 선을 넘으면 쉬워지는 것들이 있다. 그런 게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 '당신이 내 옆에 와줘서 고마워' 이런 말들이다. 첫 번째가 어렵다. 연습할수록 좋은 말들이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듣고 김영철도 "'엄마 사랑해'라는 말이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이젠 자주한다"고 고백했다.

쌍둥이 엄마인 한 청취자가 집콕 육아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묻자 "아이 혼자 키우는 것도 어려운데 쌍둥이는 진짜 어렵다"라며 "조금 더 있으면 자기들끼리 논다. 곧 해뜰날이 온다. 너무 힘들 때는 조금 쉬어라. 언제나 엄마가 행복하고 편해야 아이들에게도 좋은 기운이 간다. 도움받을 사람이 있으면 30분이라도 손길을 내밀어라"고 말했다.

또 욱을 다스리려면 무엇부터 해야 하냐는 질문에는 "감정은 내 것이라는 것부터 인정해야 한다. 욱은 상황이 이유가 어떻든 욱은 나의 감정이다. 나의 것이라는 내 것은 내가 처리해야 한다. 아이에게 전가하면 안된다. 하지만 굉장히 어렵다"고 했다.

끝으로 오은영은 "오늘이 힘들어도 여러분은 같이 있는 내일이 시작된다. 여러분의 인생은 소중하고 가치있다. 응원한다. 오늘도 여러분 참 잘하셨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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