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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7 11:24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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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경찰, 소방관 폭언·폭행 엄정대응 방침
[전북CBS 송승민 기자]

기사와 연관 없음.(사진=자료사진)
출소한 지 하루도 안 돼 소방관에게 심한 욕설을 하고 옷을 벗은 50대가 구속됐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모욕과 공연음란 혐의를 받는 A(50)씨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네임드파워볼

A씨는 지난 7월 24일 오후 4시 46분쯤 군산시 미원동 인근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 B(42)씨에게 심한 욕설을 하고 옷을 모두 탈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건강 상태를 확인하려던 소방관에게 욕설하며 위해를 가하려 했다.

비슷한 범죄로 수감됐던 A씨는 출소한 당일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동종 전과로 수감됐다 출소한 당일 범행을 저질렀다"며 "재범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구속영장 신청 사유를 밝혔다.

전북 경찰은 소방공무원에 대한 폭언, 폭행 등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며, 소방공무원과 상호협력이 필요한 경우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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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사회를 통해 배터리 부문 분할을 결정할 예정인 LG화학의 주가가 하락세다. 15일 72만6000원에서 거래되던 LG화학 주식은 이 소식이 알려진 16일에는 68만7000원으로 내려오며 하루에만 3만9000원이 내렸다. 다음날인 17일 오전 10시 25분 기준으론 66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틀 새 거의 8%가 빠진 셈이다.


LG화학의 전기차용 배터리. 중앙포토
LG화학 주주들은 분사를 악재로 인식하고 있는 경향이 강하다. 온라인 종목토론방에는 분 단위로 수십 개의 글이 올라왔다. "LG화학에서 배터리가 빠지면 반도체 빠진 삼성 아니냐"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했는데 방탄소년단이 타 소속사로 옮기는 격이다" 등이다. "주주를 무시하는 회사" "개미 투자자들만 손해 본다"는 주장이다.

'LG배터리' 내년 상장할까
LG화학은 주력사업을 왜 따로 빼려는 걸까.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배터리 사업 분사의 첫 번째 목적은 대규모 자금 확보를 통한 성장성 강화이며, 두 번째 목적은 사업적 시너지가 큰 파트너 확보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전기차용 2차 전지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그 속도에 발맞추면서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려면 투자금이 많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큰돈을 조달할 수 있는 기업공개(IPO)를 선택한 거란 얘기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12월 LG배터리(가칭) 법인 설립, 내년 하반기쯤 IPO를 추진하는 시나리오를 예상한다"고 했다.

16일 분할 소식이 알려진 후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일제히 보고서를 쏟아냈는데, 분할 결정이 기존 주주들에게 불리할 거라고 본 곳은 한 곳도 없었다. 오히려 호재라 본 쪽이 많았다. 미래에셋대우와 하나금융투자는 목표 주가를 각각 105만원과 100만원으로 제시했다.


LG화학 기술연구원에 전시된 전기자동차. [사진 LG화학]
이틀새 주가 8%↓…증권가선 "더 오른다"
그렇다면 지금 주가가 내려가는 건 왜일까.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배터리 부문이 따로 상장된다면 투자자들이 LG화학 주식을 팔고 배터리 주식을 사면서 LG화학 주식이 하락하지 않을까, 배터리 부문 지분을 매각하면 성장하는 배터리 사업 가치를 다 못 누리는 것이 아닌가 같은 우려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배터리 부문의 가치가 지금 LG화학 주가에 반영된 수준보다 높다면, 모회사인 LG화학의 가치도 같이 상승할 것"이라며 분할은 악재보다는 호재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윤재성·손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LG 배터리의 빠른 상장에 따른 가치평가 정상화의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심정적으로 느낄 뿐"이라며 "배터리사업 수익개선이라는 최초의 투자 포인트를 믿는다면 분할방식을 막론하고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으면 된다"고 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기업분할 뉴스 발생에 따른 일부 차익 시현 매물과 SK이노베이션과의 배터리 소송 합의금이 1조원 초반으로 낮아질 수 있다는 뉴스 때문"인 것으로 봤다.

솔로 데뷔로 더욱 빛날 배터리 부문?
증권가에선 '잘 나가는 LG화학 배터리가 따로 나오면 더 잘 나올 것'이란 시각이 강하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른 사업부와 혼재돼 있을 경우 평가절하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분사 후엔 CATL 등 글로벌 전지 기업과 직접 비교를 통해 제대로 된 가치가 반영될 수 있다"고 했다. CATL은 중국의 1위 배터리업체다. 생산능력·출하량·기술 등 측면에서 여러모로 LG화학이 CATL보다 우세한데 시가총액으론 CATL에 뒤지는 상황을 분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도 분사를 통해 "전지 사업의 가치가 재평가받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CATL의 시가총액은 78조원이지만 LG화학은 48조원에 불과한데, 분할 후 LG의 전지사업 가치는 59조원(현재 전지사업부 가치는 38조원 내외로 추산)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문현경 기자 moon.h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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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아쉬운 역전패 KIA
9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KIA 경기에서 KIA 선수들이 6-7로 역전패한 뒤 그라운드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출전 희망을 이어가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마무리 투수 전상현이 돌아올 때까지 불펜의 필승 계투조가 얼마나 잘 버텨주느냐에 따라 KIA의 5위 탈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KIA는 16일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를 앞뒀다가 8회 1점, 9회 3점을 내줘 6-7로 역전패 했다.

5위 kt wiz를 따라잡기 위해 1승이 아쉬운 상황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kt와 6위 KIA의 승차는 2.5경기로 벌어졌다. 7위 롯데 자이언츠는 1.5경기 차로 KIA를 쫓아왔다.

필승조로 활약하는 홍상삼, 박준표, 정해영이 SK 타선에 차례로 점수를 헌납해 다 잡은 승리를 날렸다.

전상현이 오른쪽 어깨 급성 염증 진단을 받고 11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자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상대에 따라 맞춤형 투수를 쓰는 불펜 집단 마무리 대책을 밝혔다.

연합뉴스
박준표 '불 끄는 투구'
9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KIA 경기에서 KIA 박준표가 8회 초에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NC 다이노스를 4-3으로 꺾은 13일 경기에선 전상현 없는 필승조가 성공을 거뒀다. 경기 후반 NC 타선에 1점만 주고 선발 에런 브룩스의 승리를 지켰다.

그러나 16일 두 번째 도전에선 3점의 여유를 승리로 잇지 못했다. 핵심 계투조로서 개개인의 부족한 이력만 유독 도드라졌다.

KIA는 이번 주 SK,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등 하위권 팀을 상대로 승수를 쌓아 5위 싸움에 불을 지필 예정이었다.파워볼

하지만 SK에 2연패 일격을 당해 목표 달성이 쉽지 않게 됐다. 이겨야 본전인 16일 경기를 놓친 대가가 제법 크다.

게다가 고춧가루 삼성과 한화의 기세가 SK만큼이나 무섭다. 브룩스와 드루 가뇽 등 외국인 원 투 펀치가 등판한다고 해도 KIA가 쉽사리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상대 타자와의 전적, 타자 유형 등 데이터를 신중하게 참조해 정해영과 박준표의 등판 순서를 정한다.

다만, 중간 계투로 오래 뛰어 다양한 경험을 지닌 박준표를 당분간 붙박이 마무리로 기용해야 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제 프로에 입문한 새내기 정해영에게 소방수의 부담을 안기는 것보다 전상현이 돌아올 때까지 노련한 박준표에게 뒷문을 온전히 맡기는 게 불펜 안정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견해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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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열고 한진인터내셔널에 9.5억달러 대여 결정
이달 말 만기도래 차입금 상환·운영자금 충당 활용
대부분 1년내 회수.."유동성에 영향 미치지 않는다"
비주력 계열사에 자금 투여 부적절 의견도

미국 LA에 있는 윌셔 그랜드 센터 전경 (사진=대한항공)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미국 LA 윌셔 그랜드 센터를 운영하는 자회사 한진인터내셔널에 9억5000만달러(한화 약 1조1215억원)를 빌려주기로 했다.

윌셔 그랜드 센터는 항공업과 관계없는 호텔·오피스 운영을 하는 곳이라 당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매각 후보 중 한곳으로 꼽혔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부동산 경기가 바닥인 지금 헐값에 매각하기 보다 좀 더 버티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시 중구 소재 서소문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진인터내셔널에 대한 자금 대여안을 심의·의결했다.

한진인터내셔널은 198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회사로, 대한항공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LA시의 랜드마크인 윌셔 그랜드 센터를 재건축해 운영 중이다.

9억달러는 한진인터내셔널의 차입금 상환에 활용되며, 5000만달러는 호텔산업 경색에 따른 운영자금 충당에 활용된다.

한진인터내셔널은 지난 2009년부터 8년간 총 10억달러(약 1조1385억원)를 투입해 윌셔 그랜드 센터를 최첨단 호텔·오피스 건물로 재건축했고 이 과정에서 생긴 대규모 차입금이 발생했다.

이중 9억달러가 이달 중 만기가 돌아오지만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한 호텔·오피스 수요 감소 등 시장상황 악화로 리파이낸싱(자금재조달)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대한항공이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우선적으로 돈을 빌려주기로 한 것이다.

다만 한진인터내셔널에 제공하는 대여금은 1년 이내에 대부분 회수돼 대한항공의 유동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우선 대한항공은 대여금 9억5000만달러 중 6억5000만달러를 자체 자금으로 조달하고 나머지 3억달러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대출 받았다.

이중 3억달러는 내달 중 상황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미국 현지 투자자와 한진인터내셔널 지분의 일부 매각과 연계해 브릿지론(단기차입 등에 의해 필요자금을 일시적으로 조달하는 대출)을 협의 중으로, 조만간 결론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아 내달 중 3억 달러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3억 달러는 내년 미국 내 호텔·부동산 시장의 살아나고 금융시장이 안정화되는 시점에 한진인터내셔널이 담보대출을 받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나머지 3억 5000만달러는 단기 상환 가능성이 높지 않아 대한항공이 떠안고 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로 유동성이 좋지 않은 대한항공이 비주력 계열사에 1조원 넘는 자금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우려섞인 시선을 보낸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공격적인 자산 매각을 통해 유동성 확보를 해도 모자를 판에 비주력 계열사에 자금을 투여하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며 “위기극복 의지와 관련해 시장에 부정적인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항공 측은 “윌셔 그랜드 센터에 대한 매각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현 시점에서 매각을 하면 제값을 받기 어려워 매각 자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이달 만기도래하는 차입금을 갚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지난 7월 말 윌셔 그랜드 센터 바로 옆에 붙어 있는 75층 높이의 US BANK 건물이 4억 3000만 달러라는 ‘헐값’에 매각된 바 있다. 이 건물이 지난해 가치평가에서 6억 5000만 달러의 가격으로 평가된 것과 비교하면 34% 싼 가격에 매각이 된 것이다.

이승현 (e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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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긴급사용승인 심사 중
독감·코로나 동시진단 키트도 개발
이달 말 유럽 CE인증 허가 예정

피씨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생성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항체진단키트를 미국 시장에 내놓기로 했다. 보건당국이나 의료기관이 아니라 약국에서 일반인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독감) A형과 B형, 코로나19 등 감염병 3종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사진)는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약국에서 판매 가능한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를 개발해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피씨엘은 해당 진단키트의 미국 판매를 위해 미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 절차를 밟고 있다. 해당 제품이 EUA를 받게 되면 지난 3일 수젠텍에 이어 국내 업체로는 두 번째가 된다.

이 진단키트는 10분이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진단 제품이다. 미국에서 EUA를 받은 항체진단키트는 세계적으로 45개 제품이 있다. 이 가운데 신속 진단이 가능한 제품은 수젠텍 제품을 포함해 14개다. 피씨엘은 FDA 지침에 맞춰 약국에서 판매 가능한 신속 진단키트를 내놓기 위해 현지 평가기관 두 곳에서 임상을 하고 있다. 이 제품이 EUA를 획득하면 검사 대상자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첫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가 될 것이라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확진자를 양성으로 인지하는 정도인 민감도에서 FDA 요구 기준인 90% 수준을 충족한 만큼 EUA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국내에선 임신, 당뇨병, 자궁경부암 등과 관련된 일부 진단키트만 약국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이 제품의 약국 판매가 어렵다.

다른 코로나19 관련 진단 제품군 개발 전략도 공개했다. 항원진단키트는 EUA 획득을 위해 미국에서 임상을 마쳤다. 항원진단 방식으로 EUA를 받은 코로나19 진단키트는 4개 제품뿐이다. 국산 제품은 아직 하나도 없다. 피씨엘은 코로나19와 A형 독감, B형 독감을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항원진단키트도 개발을 마쳤다. 유럽 제품 인증 절차인 CE인증, 미국 EUA, 국내 허가 심사 등을 신청했다. 김 대표는 “이달 말이면 유럽에서 CE인증을 받고 독감과 코로나19를 동시 진단하는 제품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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