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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6-29 10:51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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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아마존·MS의 3개사 경합…新성장사업의 성과가 좌우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미국 금융시장인 월가에서 최근 시장분석가들의 관심사는 IT 기업들중 시가총액 2조달러클럽 입성경쟁에서 어느 업체가 우승할까 하는 것이다.

수년간 이어졌던 IT 업체간 시가총액 1조달러클럽 입성경쟁은 2018년 8월 최초로 이 기록을 달성한 애플이 차지했다. 애플은 아이폰 등의 하드웨어 기기의 인기를 바탕으로 미국 최초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한 기업이 됐다.

하지만 애플의 1조달러 돌파이후 아마존이 한달 뒤, MS는 2019년 4월, 알파벳 산하 구글은 제일 마지막에 1조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아마존과 MS는 애플과 1년 차이도 나지 않을 정도로 매우 빠르게 성장중이다.

이에 시장분석가들은 2조달러클럽 입성을 어느 기업이 먼저할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다만 3개 시장분석 업체는 각기 다른 이유로 애플 또는 아마존, MS가 이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월가는 IT기업 중 어느 업체가 시가총액 2조달러를 먼저 달성할지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픽사베이]


◆2조달러클럽, 최초 영광의 주자는?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2조달러클럽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에 있는 업체는 애플이다. 애플은 최근 시가총액이 1조5천억달러를 넘어서며 시장분석가들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다.

시장분석가 에버코어 ISI 애널리스트 아밋 다리아나니는 애플의 시가총액이 4년내 2조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봤다. 그는 애플이 아이폰 판매부진에도 새로운 성장사업으로 서비스와 웨어러블 사업이 앞으로도 2자리수 성장률을 이어간다면 애플의 시가총액 2조달러 달성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예상했다.

이 추세라면 애플 서비스 사업 매출규모는 4년내 1천억달러, 웨어러블 부문은 600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봤다. 이 사업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각각 463억달러와 245억달러였다.

여기에 고마진의 서비스 사업으로 애플의 총마진이 좋아져 주당이익도 상승한다. 아밋 다리아나니는 올해 애플의 주당이익이 최고치 15달러에서 4년후 2024년에 23달러에 이를 것으로 봤다.

반면 투자사 제프리 애널리스트 브렌트 씰은 코로나19 확산이후 온라인 쇼핑의 이용이 늘고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아마존의 시가총액이 조만간 애플을 추월할 것으로 예측했다. 실제로 최근 아마존의 시가총액은 1조2천300억달러로 애플을 맹추격하고 있다.

그는 아마존의 주가가 2023년이면 4천달러까지 상승해 시가총액이 2조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봤다. 아마존은 외출제한과 재택근무 조치로 온라인 쇼핑고객이 증가해 덩달아 단골고객인 프라임 회원(연회비 119달러)도 크게 늘었다. 프라임 회원은 일반회원보다 돈 씀씀이도 2배나 크기 때문에 매출확대에 일조하고 있다.

클라우드 사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도 2자리수 성장률을 계속하고 있고 고마진으로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에 2023년 AWS 사업 단독으로 매출 1조달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처럼 다양한 사업부의 유기적인 성장으로 아마존의 시가총액이 3년내 2조달러클럽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최근 유럽연합(EU)이나 미국 정치권에서 강해지고 있는 아마존 등의 거대 IT기업의 승자독식에 대한 강도높은 규제 움직임으로 향후 사업이 타격을 받을 경우 2조달러클럽의 입성이 늦어질 수 있다.

물론 이는 애플이나 MS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하지만 아마존은 저마진 시장을 집중 공략하며 오프라인 사업자들을 파산시키며 기존 시장을 붕괴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따라서 규제기관의 강도높은 제재를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시장분석가들은 애플과 아마존, MS의 3개사중 한 업체가 2조달러클럽에 처음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픽사베이]


◆MS, 서비스 왕국으로 재도약 추진

최근 시가총액이1조3천900억달러를 기록하며 2조달러 경쟁에 발을 내딛은 MS는 애플, 아마존에 비해 시작은 늦었지만 가장 먼저 종착지에 도착할 것으로 예측됐다.

투자사 웰스파고증권 애널리스트 필립 윈슬로는 MS가 이런 성장세라면 2년내 시가총액 2조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동행복권파워볼

필립 윈슬로 애널리스트는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 앞으로 계속 고속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부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작업이 중단됐지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을 시작하는 기업수가 더 많아 이들 기업을 공략하면 클라우드 시장에서 아마존과 격차를 빠르게 좁힐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MS가 앞으로 수년간 14%에 이르는 회사 매출성장을 계속한다면 주당이익의 상승률은 17%에 이르고 2년내 주가가 283달러까지 올라 시가총액도 2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점쳐졌다.

이처럼 3개 투자사는 각기 이유로 각사들이 2조달러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그 격차가 매우 빠르게 좁혀지고 있어 어느 업체가 2조달러클럽에 먼저 입성할지 확실치 않다.

김훈철 엑스트라홉 코리아 지사장

“인공지능(AI) 기반의 네트워크위협탐지대응(NDR) 솔루션은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해킹과의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IT담당자를 미생(未生)에서 완생(完生)으로 전환해주는 변곡점 역할하는 데 적지 않게 기여합니다.”

김훈철 엑스트라홉코리아 지사장은 “NDR '리빌엑스'는 보안정보이벤트관리(SIEM)솔루션과 엔드포인트탐지대응(EDR) 솔루션이 대응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메꾸는 최적 보안 솔루션”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사각지대의 이상 징후를 탐지하기 위해선 EDR는 반드시 에이전트를 설치해야 하지만 IoT 기기에 설치할 수 없는 단점이 있어서다. 또 SIEM은 시스템 환경이 바뀔 때 마나 일손이 필요하고 수많은 서버에서 로그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김 지사장은 “리빌엑스는 고객이 안고 있는 이러한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엑스트라홉 '리빌엑스'는 전체 시스템의 운영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환경에서 쉽게 네트워크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실시간 대용량 100Gbps 네트워크 스트림 분석 성능을 기반으로 사각지대 없는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의 가시성을 지원한다. 1일 최대 1PB 처리 용량까지 가능하다.

“리빌엑스는 70개 이상의 웹, DB, 메시지큐, 미들웨어 등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깊이 있는 행위 분석 방식을 제공하는 게 장점입니다. 이는 다시 말해 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주고받는 70개국 대화 내용을 정확히 듣고 이를 분석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그는 금융·통신 등 기업들이 외부 해킹 방어에만 너무 치중한 나머지 IoT 장비를 통해 서버와 서버 간 몰래 잠입한 내부 해킹 공격을 등한시하는 경향이 짙다고 강조했다. 해커가 데이터를 탈취한 과정도 감지하고 분석해 보안 대응방안을 내놓을 수도 있다.

그는 “엑스트라홉의 리빌엑스는 네트워크에서 흐르는 모든 와이어 데이터를 자동으로 찾아내고 분류, 언제 내부에서 터질지 모르는 이상 징후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와이어데이터는 서버, 클라이언트, 사용자 단말기 등 IT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 흐름과 과정을 하나로 묶어 분석이 가능하도록 보여주는 데이터를 말한다.

김 지사장은 “리빌엑스는 에이전트를 필요로 하지 않고 특정 시스템에 종속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어 IT 인프라 운영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는다”면서 “기업 IT 담당자는 본연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엑스트라 홉의 NDR 리빌엑스를 1년 전에 국내 선보인 이후 도입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직 NDR 개념이 국내에서 폭 넓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NDR 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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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잉크젯·프로모션 등으로 유지비용·구매가 절약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2010년대 이후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포스트PC들이 대거 등장하며 종이로 문서·사진을 출력하는 사용자들이 급감했다. 과거 프린터는 PC를 구매하며 필수로 준비하는 주변기기로 꼽혔지만 점차 가정에서 프린터를 보기가 어려워졌다.파워볼사이트

몇 년간 일관되게 진행되던 흐름을 코로나19가 바꿔놨다. 재택근무와 홈스쿨링의 장기화는 가정용 복합기·프린터 판매 역주행 현상을 만들고 있다. 복합기·프린터 업체들은 소형 기기 등 신제품을 출시하고 관련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한국IDC에 따르면 국내 복합기·프린터 시장 규모는 연간 200만대 정도인데 소폭 늘어날지 주목된다.

28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4월부터 6월까지 판매한 프린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했다. 교육부의 온라인 학습지시와 기업 근로자 재택근무 증가 추세 영향이다. 가정 내 원격교육은 교재, 시험지 등을 프린트해 학습하기 때문에 출력이 필수다. 재택근무 시에도 중요 문서 등은 인쇄 보관이 필요해 가정용 프린터 수요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업체들에 따르면 사람들은 주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복합기·프린터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업체들이 가정용 프린터에 탑재하는 방식은 무한 잉크젯이다. 초기 구매가는 높지만 장당 출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레이저 토너나 비정품 카트리지를 자주 바꾸다 보면 잔고장이 생기니 정품을 사용하되 잉크만 충전할 수 있는 방식을 가져와 유지비용을 낮췄다.

한국엡손은 올해 4~6월 프린터 판매량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엡손 L3156은 무한잉크젯 프린터 기기 중 대표 상품이다. 일반적인 검은색 무한잉크 복합기들과 달리 흰색 제품이라 디자인까지 고려했다. 소형 사이즈임에도 1대 복합기로 인쇄·스캔·복사·팩스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흑백 4500장, 컬러 7500장 출력이 가능하다.

엡손 관계자는 “올해 판매흐름을 보면 프린터 단일 제품보다 복합기가 더 많이 판매되고 있고,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채널 판매가 더 많았다”며 “판매량 증가 요인은 복합적이겠지만 상품평 및 블로그 리뷰 등을 살펴보면 홈스쿨링 등 목적에 의한 구매가 확실히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업간(B2B) 제품 중심으로 운영하는 한국후지제록스도 소형 프린터와 복합기가 전년 같은 기간과 대비해 판매량이 126% 상승했다고 전했다. A4 프린터 ‘도큐프린트P285 dw’와 A4 소형 복합기 ‘M285 z’는 홈오피스·홈스쿨링을 위한 기능이 담겼다. 무선인터넷 연결이 가능해 수업을 들으며 필요한 문서를 바로 출력할 수 있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도 출력이 가능하다.

한국후지제록스는 7월까지 온라인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A4 프린터 4종 ▲A3 프린터 1종 ▲A4 복합기 3종 ▲A3 컬러 레이저 복합기 1종 등을 소모품과 함께 구매 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후지제록스 관계자는 “프로모션이 현재도 진행 중이라 얼마나 판매량이 늘었는지 산출하긴 어렵지만 작년엔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 구매건이 없었는데 올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 구매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 출시한 TR150은 배터리까지 약 2.3kg의 초소형, 초경량 제품이다. 배터리 부착 시 전원 케이블이 없어도 카페, 대중교통 이동 중 등 편리하게 인쇄가 가능하며, 외부에서 배터리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압도적 다수 의결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수사중단, 불기소 의견을 내면서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의 결심에 관심이 모아진다.

수사심의위 의견을 따를 경우 1년 8개월의 강도 높은 수사를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 되는 데다 시민단체나 정치권의 거센 반발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이 부회장 구속영장이 법원에 의해 기각된 상황에서, 정당한 절차를 밟아 중립적으로 개최한 수사심의위 결정까지 무시한다면 '무리한 수사'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과거 수사심의위 결정 이후 검찰이 이를 수용할지 판단하는 데 걸린 시간이 대략 일주일 이내였다는 점에서 이 부회장 기소 여부는 조만간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을 조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지난 26일 검찰수사심의위원회 권고를 통보받은 직후부터 사건을 어떻게 처분할 것인지 검토에 착수했다.

수사심의위 심의에 참여한 위원 13명 가운데 10명이 이 부회장에 대한 수사중단과 불기소 의견을 낸 것에 검찰이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지 않고 수사중단·불기소 쪽으로 압도되면서 검찰 입지가 좁아지게 됐다.

검찰은 수사심의위 권고 직후 “지금까지의 수사 결과와 수사심의위 심의 의견을 종합해 최종 처분을 검토하겠다”고 입장을 냈다.

일반 시민 전문가들이 참여한 검찰시민위원회 동의를 얻어 소집된 수사심의위 권고를 무시한다면 검찰이 편의에 따라 제도를 이용한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수사심의위는 법조계, 학계, 언론계 등 형사사법제도에 학식과 경험을 갖춘 150~200명 위원을 두고 있으며, 이 가운데 추첨으로 선발한 15명이 심의에 참여한다.

양창수 검찰수사심의위원장이 최지성 옛 삼성 미래전략실장과 친분을 이유로 위원장 직무를 회피하는 등 수사심의위는 중립성이나 공정성 논란도 벗어났다.

2018년 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래 지금까지 8차례 수사심의위가 열렸는데 검찰은 모두 권고를 존중했다.

지난해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에 대해 2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모두 기각됐고, 이달 4일에는 이 부회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됐다는 점도 검찰 수사 동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검찰수사심의위 결과가 나온 직후 삼성 변호인단은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위원들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에게 기업활동에 전념하여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할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이 부회장을 기소하지 않고 사건을 마무리하기도 곤란하다는 점에서 검찰의 고뇌가 깊다.

검찰은 2018년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 고발을 접수한 이후 1년 8개월 가까이 이 부회장 등을 수사해왔다. 이 기간 검찰은 삼성에 대해 50여차례 압수수색을 하고 110여명에 대해 430여회의 소환조사를 벌이며 20만쪽의 자료를 만들 정도로 수사에 공을 들였다.

장기간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온 검찰이 이제와 불기소 처분한다면 스스로의 행동과 논리를 부정하고 잘못을 시인하는 셈이 된다.

검찰수사심의위 결과와 이후 검찰의 수사 방향에 대해서는 정치권과 재계, 시민단체 등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여야에 따라 의견이 극명하게 갈린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돈 있으면 재판도 수사도 없다'는 선례를 남긴 지극히 불공정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검찰 개혁 일환으로 기소의 적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대검찰청에 수사심의위원회를 만들고 그에 따라 결정했다면 그에 따르는 것이 검찰권의 올바른 행사”라면서 “특정인을 증오하고 무리한 처벌을 강요하는 것이 올바른 검찰권 행사인가”라고 지적했다
방전되어도 다양한 배터리 충전 방식을 통해 쉽게 충전할 수 있다.

자사 핵심 솔루션 적용해 생산방식·에너지관리 디지털화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대표(왼쪽 다섯번째)와 임직원들이 28일 전북 익산 스마트팩토리 오픈식에서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제공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자사 전북 익산 공장을 스마트팩토리로 탈바꿈시키고 28일 오전 현장에서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케이크 커팅을 하며 축하했다. 익산 공장은 30여년 동안 전자식 모터 보호계전기(EOCR)를 노동집약형 방식으로 생산했으나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플랫폼을 적용해 스마트팩토리로 바뀌었다.

에코스트럭처는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 공정을 최적화하는 기술 플랫폼이다. 디바이스간 통신이 가능한 커넥티드 제품과 모션 드라이브,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 PLC(프로그래머블로직컨트롤러) 등의 엣지 컨트롤, 오퍼레이션 단의 애플리케이션, 분석툴·서비스를 아우르는 3단계 레이어를 통해 생산·관리·운영을 스마트화한다.

회사는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에 더해 원격관리·증강현실·예지보전·보안 솔루션을 구현했다. 또 인력, 품질, 에너지 효율, 생산량, 공장 운영관리 관련 각종 지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비바 소프트웨어 시스템 기반의 컨트롤타워, 패드를 통한 증강현실 기반 원격 제어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증강현실 어드바이저를 이용하면 가동 중인 기계설비를 직접 조작하거나 패널을 열어보지 않아도 각종 기기 및 설비의 운전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점검할 수 있다. 기계설비 도면과 기술자료도 스마트 디바이스로 볼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익산공장 직원이 스마트 패드를 통해 현장 장비를 확인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제공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모델을 제안하기 위해 공장 내부에 '이노베이션 허브'를 구축했다. 허브 공간 내의 컨트롤타워에서는 공장운영시스템을 통해 조업현황, 인력 투입시간, 품질, 생산성, 안전, 산업효율 등을 실시간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다. 데모 부스에는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전력기기 모니터링 솔루션인 '디지털 전력 시스템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비롯해 모터 품질 관리 및 유지보수, 예지보전 솔루션인 '스마트 모터보호 및 정보감시 솔루션', '모디콘(Modicon) M262 로직 컨트롤러' 및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인 '스마트 전기 설비 감시 및 예방 예지보전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엔지니어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대표는 "익산 스마트 팩토리는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라는 두 분야를 모두 갖추고 있어, 국내 IIoT(산업용 사물인터넷) 및 한국식 스마트팩토리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며 "뉴노멀 시대의 핵심이 된 '스마트공장' 비전을 구현한 익산 현장에 직접 방문해서 혁신 인사이트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1년도에 설립된 익산 공장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제품 불량률 10% 이상 감소 △에너지 소비 5% 이상 감축 △페이퍼워크 60% 감소 △3년 내에 제품 생산량 100%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세계적으로 11개의 스마트팩토리 등대공장을 갖추고 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野, 공수처 방해하면 특단 마련해 신속 출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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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06.26.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윤해리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어떤 경우라도 21대 국회 원구성을 마무리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은 21대 국회 정상화와 3차 추경(추가경정예산) 처리를 위한 상임위 구성 마지막 시한"이라며 "민주당은 오늘을 결코 넘기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그간의 협상 과정에서 통합당이 보여준 태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그는 "이전 국회와는 다른 일하는 국회를 출동시키기 위해 미래통합당에 최대한 양보하면서까지 설득하고 인내해왔다"며 "그러나 미래통합당은 원내대표단의 합의 파기와 원내대표의 산사정치, 잠적정치로 국회를 마비시켰다"고 지적했다.

또 "가합의를 해놓고 한 적 없다고 연락받지 않고 잠적해놓고서 3차 추경 제대로 설명받지 못했다는 식"이라며 "민주당은 국회 정상화를 위해 참고 설득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인내도 오늘이 마지막"이라며 "통합당이 어떤 결정 내리든 민주당은 원구성을 마무리 짓고 이번 (6월) 국회 내에 3차 추경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다짐했다.파워볼사이트

이 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공수처법 시행일인 다음달 15일에 맞춰 출범해야 한다는 입장도 확고히 했다.

그는 "공수처 설치는 검찰개혁의 가장 핵심적 사안"이라며 "21대 국회는 법사위, 공수처를 법률에서 정한 대로 출범시키고 검찰이 자기 성찰과 개혁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21대 국회 상반기에 검찰개혁을 마무리 짓겠다"며 "통합당이 공수처 출범을 방해한다면 공수처법 개정을 포함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서라도 반드시 신속하게 공수처를 출범시키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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