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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19 11:14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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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DB손해보험은 서울핀테크랩과 ‘인슈어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FX시티

18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고영주 부사장, 서울핀테크랩 소영 센터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슈어테크 분야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육성 △인슈어테크 사업협력 검토 △육성 및 협업 중인 스타트업 대상 인슈어테크 관련 자문 제공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고영주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인슈어테크 분야에서 구체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성장을 위하여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핀테크랩 소영 센터장은 “서울핀테크랩은 다양한 금융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DB손해보험과의 제휴로 양사가 협력해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핀테크랩은 서울시에 운영하는 핀테크 육성센터로 핀테크 스타트업에 최대 2년간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전문 엑설러레이팅 프로그램, 투자유치, 해외진출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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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째 미얀마 쿠데타 항의 시위에 대응 수위 높여…물대포·고무탄 다시 등장
'차량 버려두기·저속 주행' 공무원 출근 막기 시위 확산…군정 웹사이트 해킹



승려복 차림 남성들에 공격당해 차량 유리가 깨졌다며 네티즌이 올린 사진.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군부가 13일째 이어지는 쿠데타 항의 시위 기세를 차단하기 위해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체포된 인사가 500명에 육박하지만, 시위나 시민불복종 운동이 잦아들 기미가 안 보이기 때문이다.

18일 이라와디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군부는 시민들의 항의 시위와 시민불복종 운동을 촉구해 온 가수와 배우, 감독 등 유명인사 6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군정은 이들이 공무원들에게 시민불복종 운동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 혐의(선동)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엔 반(反) 군정 활동가 민 코 나잉 등 7명을 수배했다.

민심에 영향을 끼치는 이들의 손발을 묶어 시위 동력을 약화하려는 의도다.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AAPP)는 쿠데타가 일어난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495명이 군부에 의해 체포·구금됐고, 이 중 460명이 여전히 구금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대낮에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도 시위 참여를 막으려는 군정의 계책이라는 시각이 있다.

SNS에는 승려 두어 명과 성인 남성 몇 명이 양곤 시내에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얼굴이 그려진 스티커를 붙인 차량에 몽둥이를 휘두르는 영상이 올라왔다.

미얀마 타임스는 '승려 차림' 괴한들이 바한 구(區)에서 차량 수 대를 공격해 최소한 한 명이 다치고 차량 4대가 파손됐다고 목격자를 인용해 전했다.

다친 남성은 언론에 "앞의 차 두 대가 공격당하는 걸 보고 '사진 찍어'라고 외치자 승려 등 10명가량이 와서 나를 때렸다"고 말했다.

군부가 지난주 2만3천여 명을 전격 사면했을 때, 현지에서는 시위대를 대상으로 한 괴한들의 '테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네피도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쏘고 있다. 2021.2.18
[AFP=연합뉴스]


수도 네피도에서는 경찰이 시위대에게 물대포를 다시 사용했다.

북부 까친주 미치나에서는 새총이 동원됐다고 외신이 전했다. 그러나 SNS에서는 군경이 시위대를 향해 고무탄을 발사했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북부 미치나시에 배치된 미얀마 군인들. 2021.2.18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런 가운데서도 미얀마 국민들은 13일째 쿠데타 항의 시위를 이어갔다.

최대 도시 양곤에서는 수만 명의 시위대가 집결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고장 난 차 버려두기' 시위도 양곤 시내 곳곳에서 이틀째 진행됐다.

차량이 고장 난 것처럼 도로 한가운데에 세워놓아 군경의 이동에 지장을 주고 공무원들의 출근을 막자는 시위 방식이다.

도로 한가운데 앉아 신발을 묶거나, 중심가 도로를 계속해서 돌며 차량 운행을 방해하거나, 아주 낮은 속도로 차량을 운전하는 방식의 시위도 등장했다.

'저속 운행' 시위에 참여한 꼬 소 민은 로이터 통신에 "공무원들이 늦거나 아예 일터에 갈 수 없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장난 차 버려두기' 시위에 참여한 시위대 모습. 2021.2.18
[Duwun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밤마다 군경의 총기 발포로 공포감이 커지는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도 수천 명의 시민이 계속 거리로 나섰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미얀마 최초 통일 왕조인 바간의 수도였던 중부 바간에서도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군사 정권이 운영하는 주요 기관 사이트에 대한 해킹 공격도 이뤄졌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미얀마 해커들'이라고 소개한 해커 단체는 중앙은행과 미얀마 군부 선전국, 국영 MRTV와 항만청 웹사이트 등을 해킹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미얀마 군부는 작년 총선에서 심각한 부정이 발생했음에도 정부가 이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지난 1일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다.


고대 바간 왕조 수도였던 바간에서 진행된 쿠데타 항의 시위. 2021.2.18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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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28일까지 한돈 다릿살을 활용해 만든 '한돈 빽햄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빽햄은 다리살의 소비 촉진을 위해 한돈자조금과 한돈 홍보대사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SBS 맛남의 광장 협업을 통해 개발된 캔햄이다. 한돈 빽햄은 지난달 28일 출시와 동시에 1차 생산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한돈자조금은 빽햄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요리명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한 고객 중 참신한 요리명을 입력한 100명을 체험단으로 선정해 빽햄 세트(9구)를 전달한다. 선정된 체험단은 빽햄을 활용한 요리를 완성해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우수 체험단 5인에게는 한돈 선물세트(5만원 상당)를 추가로 증정한다.

체험단 신청은 이날부터 한돈몰 이벤트 페이지와 한돈자조금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피드에 연동된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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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에 자동차에서 쪽잠…여러 벌 옷 입고 서로 껴안고 버티기도
생필품 사재기 행렬…수도 끊기자 눈 녹여 화장실 용변기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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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게시물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최악의 한파가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한 가운데 현지 주민들의 생존 투쟁기가 미국 언론을 통해 소개됐다.

CNN 방송은 17일(현지시간) 휴대폰 문자 등을 통해 전달받은 텍사스 주민들의 열악한 현지 사정을 보도했다.파워볼

정전 사태로 난방이 불가능해지자 주민들은 촛불을 켜고 벽난로 땔감을 때며 추위를 피해 보려 했으며, 과자와 물로 혹한의 72시간을 버텼다.

텍사스 율리스의 티머시 윌시 부부와 7살 아들은 사흘 동안 전기가 끊기면서 큰 고통을 겪었다.

이들은 냉기가 감도는 집안에서 난방 수단은 손을 잠시 녹일 수 있는 촛불이 유일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에서 이불을 덮고 지냈고, 차에 시동을 걸어 휴대폰과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추위를 피했다.

전기가 끊기면서 음식을 요리할 방법이 없어 육포와 과자, 물로 허기를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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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윌시는 방송에 "식당이 빨리 열려 따뜻한 음식을 먹고 싶다"며 "손이 시려서 (핸드폰) 타자를 하기가 힘들다"는 문자를 보냈다.

샌안토니오에 거주하는 존 헨더슨은 호흡기 장애를 가진 아내 때문에 고군분투하는 사연을 전했다.

아내가 평소 산소공급 의료기기를 사용하지만, 정전으로 쓸 수 없는 상황이 돼버린 것이다.

헨더슨은 이 때문에 24시간 분량의 휴대용 산소 탱크를 임시방편으로 사용했고, 산소가 떨어지면 소방서에 들러 다시 채우는 일을 반복했다.

그의 가족은 차가운 외풍을 막기 위해 창문을 담요로 막았고, 샌드위치와 핫도그로 식사를 해결했다.

텍사스주 어빙에 거주하는 킴벌리 햄튼 가족은 정전으로 실내 온도가 2도까지 떨어지자 인근 매장에서 벽난로용 땔감을 사서 하룻밤을 겨우 버텼다.

햄튼은 "장작이 다 떨어져 가는데 이제 가까운 매장에서 구할 수도 없다"며 "아이들은 옷을 세 벌 껴입었고, 우리 가족은 서로 부둥켜안고 체온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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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게시물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샌안토니오 주민 조던 오르타는 실내 난방이 되질 않아 두 살배기 아들과 함께 차에서 쪽잠을 잤다.

오르타는 단수가 될 수 있다는 소식에 인근 식료품점에 들렀지만, 식수가 다 팔리고 없었다면서 언제 수도 공급이 끊길지 몰라 욕조와 플라스틱 대야에 최대한 물을 받아놓았다고 밝혔다.

오르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초기 때 사재기 사태처럼 사람들이 식료품점 앞에 길게 줄을 섰다며 "매장에 고기는 동이 났고, 상하지 않는 음식 재료들도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수도 공급이 끊긴 애벌린 지역의 맥머리 대학은 화장실 용변기 물을 채우기 위해 캠퍼스 내 수영장 물을 끌어다 쓰고, 쌓인 눈까지 동원했다.

이 대학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수영장 물로 용변기를 채우고, 녹은 눈을 예비로 사용하는 임시 해결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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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n74@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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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안심번호 예시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안심번호 예시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오늘부터 식당이나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문해 코로나19 수기(手記) 출입명부에 방문 기록을 남길 때 휴대전화번호 대신 '개인안심번호'를 사용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9일부터 네이버와 카카오, 패스(PASS) 등 기존 전자출입명부용 QR체크인 코드 발급 인증 기관을 통해 개인안심번호를 발급한다고 전날 밝혔다. 서비스는 이날 정오께부터 시작된다.

개인안심번호는 휴대전화번호 등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6개 문자열로 무작위 변환한 개인 고유번호다. '12가34나'와 같이 숫자 네 자리와 한글 한 자리로 구성된다. 국민 1인당 1개씩 발급한다.

발급 방법은 전자 출입 명부에 사용 중인 QR체크인 방식과 동일하다. 네이버나 카카오, 패스 등의 모바일앱에서 휴대전화번호로 개인 인증을 받으면 QR코드 화면 아래에 개인안심번호가 발급돼 나타난다.

한 번 휴대전화 인증을 받아 발급하면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계속 쓸 수 있다. 모바일을 통해 수시로 개인안심번호를 확인할 수도 있지만 인증을 여러 기관에서 여러 차례 받아도 번호가 바뀌지는 않는다. 따라서 자기 안심번호를 암기하거나 종이에 메모해 두고 수기출입명부에 적을 수도 있다.

새로운 수기출입명부에는 개인안심번호 외에 방문 일시, 시·군·구까지의 거주지만 적고 개인정보 제공 동의에 체크하면 된다. 개인안심번호 발급이 어렵다면 기존과 같이 휴대전화번호를 적을 수도 있다. QR코드 방식의 전자출입명부를 운영하는 시설에 갈 때는 QR코드를 써도 된다.

개인정보 노출 피해 최소화…방역당국 "방역에도 도움될것"

개인안심번호는 그동안 수기출입명부를 통해 휴대전화번호가 무방비하게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된다는 지적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모르는 사람에게 "카페에서 봤는데 마음에 든다"며 연락을 받았다거나 개인 휴대전화번호가 무단 수집돼 보이스피싱, 마케팅 등에 이용되고 있다고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들도 적잖았다.
이에 비해 개인안심번호만으로는 문자메시지 발송 등 연락이 불가능하다. 방역당국도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를 다시 개인 휴대전화번호로 변환해야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질병청 등 방역당국은 개인안심번호를 사용하면 연락처 허위 기재가 적어져 역학조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기명부만 관리하는 다중이용시설이 지난해 9월 기준 전국적으로 42.5%나 되기 때문에 개인안심번호 도입 효과가 클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개인정보위는 QR코드 발급 등 휴대전화 인증을 어려워하는 정보취약계층도 개인안심번호 사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이 내용을 포함시키겠다고도 밝혔다.

새로 적용되는 수기출입명부 예시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새로 적용되는 수기출입명부 예시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시민 개발자 7명의 알고리즘 재능기부로 탄생

개인안심번호는 시민 개발자들로 구성된 시빅해커(IT 기술로 사회·공공문제를 해결하려는 개발자) 조직 '코드포코리아' 소속 7명의 개발자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로 만들어졌다. 지난해 말부터 약 한 달 반에 걸쳐 뼈대가 되는 알고리즘이 이들 손에서 개발됐다. 직장인이나 사업가뿐 아니라 예비 고3학생과 대학생, 중앙부처 공무원 등이 자기 시간을 쪼개 참여했다.
행정안전부 차관 출신의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의 적극적인 제안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코드포코리아는 지난해 3월 공적마스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앱도 개발했는데 당시 행안부 차관이던 윤 위원장에게 이들이 마스크 관련 공공데이터 개방을 요청하면서 인연이 닿게 됐다.

개인안심번호 제안자 중 한명인 개발자 권오현씨는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윤 위원장이 부임 후 수기명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이자 개발자 입장에서 고민해볼 수 있겠냐고 부탁을 해 왔다"며 "공무원들이 시민들을 정책에 참여시키는 것이 흔치 않은 일인데 사회 문제 해결에 기꺼이 참여하려는 시민들이 있다는 점을 봐준 것 같아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개발에 참여한 손성민 군(18·대전 대신고 2)도 "예비 고3이라 학업도 바쁘지만 개인 시간을 쪼개고 밤도 새가며 개발하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FX시티

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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