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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7 11:13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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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AP/뉴시스]멕시코 독립기념일인 16일(현지시간)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독립기념일 군사 퍼레이드가 열려 항공기들이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규모 공개 모임이 제한되면서 멕시코는 153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공개행사 없이 독립기념일을 맞이했다.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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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111% 오른 253.93달러에 마감…클라우드 낙관 전망·버핏 투자 종목 영향
기술공모주 관심 높아…기존 기술주는 가격 하락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외부에 걸린 스노우플레이크 현수막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 주가가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 배를 뛰어넘으면서 올해 IT 기업의 기업공개(IPO) 가운데 최대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강세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IT 불패를 재확인한 것이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스노우플레이크 주가는 상장 첫날 253.93달러로 장을 마감해 공모가에 비해 111%나 올랐다. 개장 당시 245달러로 거래를 시작한 뒤 장 초반 295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당초 공모가를 75~85달러로 설정했다가 지난 14일 100~110달러로 올렸고, 이날 120달러로 최종 결정했다.

주가 상승에 따라 시가총액은 704억달러로 불었다. 지난 2월 시장에서 124억달러에 평가되던 점을 감안하면 6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이 같은 상승세는 이 회사의 주력 사업 모델인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한몫했다. 2012년 설립된 스노우플레이크는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저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온라인 저장 공간을 활용해 데이터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블룸버그는 업계 1위인 아마존에 대한 도전자라고 소개하기도 했다.파워볼

글로벌X의 앤드류 리틀 애널리스트는 "스노우플레이크 IPO에 대한 관심은 기업들 사이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이 얼마나 가속화될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설명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최근 투자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지난 8일 사모거래를 통해 버핏 회장이 스노우플레이크에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한 데 이어 추가로 주식 400만주를 매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평소 기술주 투자를 꺼리던 그가 소프트웨어 업체에 투자했다는 사실이 시장의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해석이 나온다.

스노우플레이크가 성공적 데뷔를 마치면서 최고경영자(CEO) 등 주요 임원진이 억만장자 대열에 들어섰다. 블룸버그는 프랭크 슬루트만, 밥 무글리아, 마이클 스카르펠리, 베노이트 다게빌 등 임원들이 각각 보유한 지분 가치가 수십억 달러를 기록했다면서 "실리콘밸리 엘리트로 부의 홍수가 밀려들었다"고 평가했다.

기술 공모주에 대한 관심은 이날 나스닥에 상장한 이스라엘 소프트웨어 업체 제이프로그 주가에서도 확인됐다. 제이프로그의 상장 첫날 주가가 47.25% 오른 64.7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당초 시가총액은 첫날 33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이날 주가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오르면서 57억달러를 넘어섰다. 이 업체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다만 이날 기술주 강세 종목은 하락했다. 애플과 페이스북 주가는 각각 3%가량 떨어졌으며 테슬라 주가는 1.8% 내려갔다. 공모주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여전히 기존 기술주가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는 불안감은 남아 있음을 시사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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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5년 만에 재탄생한 현대차[005380]의 '디 올 뉴 투싼'(이하 신형 투싼)이 사전 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하며 현대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기록을 새로 썼다.

현대차는 지난 1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투싼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842대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연합뉴스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현대기아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더 뉴 그랜저(1만7천294대)와 신형 아반떼(1만58대)에 이어 사전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현대차 SUV 중에서는 처음이다.

지난 15일 열린 신형 투싼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이벤트의 시청자는 누적 41만명(16일 오후 4시 기준)에 달해 신형 투싼에 대한 전 세계 고객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현대차는 같은 날 다채로운 라이프 공간을 제공하는 신형 투싼의 모습을 담은 TV 광고 5편도 공개했다.

신형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적용,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구현해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 이와 함께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 신규 파워트레인으로 강력해진 동력 성능과 연비 효율 등이 특징이다.하나파워볼

연합뉴스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현대기아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또 모델 최초로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포함,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디젤 2.0엔진의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돼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역사상 사전계약 당일 1만대를 돌파한 SUV 차종은 투싼이 처음"이라며 "차급을 뛰어넘는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춘 신형 투싼은 준중형 SUV 시장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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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사전청약 인포그래픽 (제공=국토교통부)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토교통부가 '적극행정'을 통해 모빌리티 혁신 지원, 건설현장 공정성 강화 등을 이끈다. 사전청약 6만가구을 통한 수도권 주택공급 조기화도 적극행정 주요 과제로 꼽혔다.

국토부는 17일 열린 제38차 차관회의에서 주요 부처 ‘적극행정 릴레이 발표’를 통해 적극행정 주요 실천과제 및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차관회의 적극행정 릴레이 발표는 차관회의 참석 27개 부처와 청 단위 2개 기관 등에서 기관별로 적극행정 주요 과제 및 우수 사례를 연이어 발표하는 행사다. 지난 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일곱 차례에 걸처 진행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날 발표를 통해 ▲혁신기업 성장지원 ▲건설현장 공정성 강화 ▲수도권 주택공급 조기화 ▲그린리모델링 본격화 등 4건을 주요 실천과제로 선정하고 중점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혁신기업 성장지원 분야에서는 플랫폼 모빌리티 혁신과 국토교통 혁신펀드 조성, 우수기술 판로 확대 등 국토교통 중소벤처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중소기업 보유 우수 혁신기술의 현장 적용 확대 등을 위한 기업성장지원팀을 신설하고 장관 주재 기업성장지원위원회도 발족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건설현장 공정성 강화를 위해서는 공공발주자 임금직접지급제를 기타 공공기관까지 대상을 넓히고 금액도 5000만원에서 3000만원 이상으로 낮추는 한편 민간으로의 제도 확산으로 건설임금 체불 근절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연내 확정하는 한편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사전청약 6만가구 공급 추진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공공건축물 및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그린리모델링을 본격화해 한국판 뉴딜의 핵심성과를 창출하겠다고도 말했다.

국토부는 장관 주재 현안점검조정회의와 기업성장지원위원회를 통해 적극행정 추진상황을 점검·지원하는 한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성과급 최고등급, 특별승진 가점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날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함께 발표했다.

국토부는 플랫폼 사업 제도화를 통한 모빌리티 혁신을 첫 우수사례로 꼽았다. 플랫폼 모빌리티 사업을 제도화하는 운수사업법 시행이 내년 4월로 예정된 가운데 규제 유예제도(규제 샌드박스)를 선제적으로 적용해 반반택시 등 맞춤형 서비스를 공급하는 플랫폼 운송업체의 조기 시장진출을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자발적 동승할인의 '반반택시' ▲사전 확정요금제의 '스타릭스' ▲렌터가 기사 알선 허용의 '파파' ▲앱미터기 기반 탄력요금제의 '마카롱' 등 가맹택시 등이 시장에 진출해 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지난 3월 이후 불과 다섯 달만에 가맹택시 서비스 지역과 운행 대수가 기존 8개 지역·2600대에서 26개 지역·1만6264대로 각각 3배와 6배 이상 늘어나는 등 모빌리티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국토부는 건설현장 임금체불 근절도 우수사례로 꼽았다. 국토부는 노·사·전·정이 참여하는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임금직접 지급제 개선방안'을 지난 5월 마련하고 이에 근거해 노무비 계좌를 분리하는 등의 임금지급시스템 개편을 진행했다. 그 결과 건설사 압류 등에 취약했던 임금지급체계가 보완돼 건설노동자의 임금이 철저히 보호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는 평가다.

손명수 국토부 제2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혁신과 적극행정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국토부의 많은 정책현안이 경제와 민생에 직결되는 만큼 적극행정을 적극 지원해 혁신기업 성장과 공정경제에 기여하고 많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창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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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고급 택시호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 사진. 쏘카 제공


[파이낸셜뉴스] 타다가 이르면 10월 대리운전 시장에 진출한다. 타다 운영사 VCNC는 지난 3월 이른바 '타다금지법'의 국회 통과 이후 핵심서비스인 타다 베이직을 접은 뒤 준고급 택시호출서비스 '타다프리미엄'에 집중했다. VCNC는 타다 대리운전 서비스에 이어 연내 가맹형 플랫폼택시 서비스도 내놓을 예정이다. VCNC가 사업 영역을 다각화해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부활을 노리고 있다.

쏘카는 자회사 VCNC가 4·4분기 내 대리운전 중개 서비스 '타다 대리'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타다 애플리케이션에 '타다 대리' 기능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개발은 막바지 단계다. VCNC는 이에 앞서 타다 대리 드라이버 1000명 모집에 나섰다.

타다 대리 서비스에는 타다 베이직 당시 이용자 호평을 받았던 VCNC의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이 담길 전망이다. 특히 기존 대리운전 서비스에서 주로 불편함으로 꼽힌 단거리 이동이 어렵고 높은 비용 등을 해소해보겠다는 것이다. VCNC는 △투명한 요금과 수수료 정책 △경유지 설정 △드라이버와 고객 간의 상호 평가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타다 대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타다 베이직은 승차거부 없는 바로배차 시스템과 편안한 승차감, 말을 걸지 않는 드라이버로 가입자 170만명을 모았다.

쏘카 관계자는 "대리운전 서비스는 이용자의 차량과 대리 드라이버를 연결하는 것으로 하드웨어 측면에서 새로울 수 없다"면서 "드라이버에게 일한 만큼 보상하는 보상 정책을 수립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이동의 기준을 높이는 '타다 DNA'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 대리운전 시장 규모는 약 3조원으로 추정된다. 이 중 카카오모빌리티가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은 아직 10~15% 수준이다. 프로그램사 로지소프트가 60~70%, 나머지는 영세사업자가 경쟁하는 구조다. VCNC는 카카오모빌리티와 같은 대리운전 앱호출 시장을 겨냥한다. 대리운전 드라이버에게 프로그램비 면제와 보상책 등 인센티브로 등록을 유도하고 타다 이용자가 충성도가 높은 만큼 대리운전 앱호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울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모회사 쏘카가 현재 약 500억원 안팎의 투자유치를 추진 중으로, 타다대리 서비스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이 확보된다.

현재 전국 대리기사 수는 약 20만명, 카카오모빌리티에 등록한 대리기사 수는 약 15만명이다. VCNC는 우선 사전 모집에서 1000명을 확보한 뒤 전용 타다 대리 드라이버를 통해 자유롭게등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VCNC가 올해 내로 타다프리미엄(준고급 택시 호출)에 이어 타다 대리, 타다 플랫폼택시(가맹형)까지 라인업을 갖추면 모빌리티 시장 1위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와 대결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대리운전 시장은 앱호출보다 전화대리 시장이 훨씬 크고 견고하다"면서 "대리운전 시장이 투명하게 운영되면 충분히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파워볼실시간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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